오늘 오후 7 시 30 분경,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후보를 지원유세하기 위하여 유세장으러 향하던, 박근헤 한나라당 대표를 괴한이 습격하엿다는 긴급 보도가 있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동지들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박대표에게 테러를 가한 者들이 북한 공작원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서대문 경찰서는 괴한을 인계 받고도, 누구의 지시를 기다리는지, 수사도 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합니다.



야당 대표에 대한 테러는 애국진영에서 항상 우려하던 일로, 경계심을 늦추지 말았어야 함에도 현실로 벌어지고 말아, 현재 정국 흐름으로 볼때, 과연 내년 대통령 선거가 정상적으로 치뤄질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게 합니다.



오늘 박대표 테러 사건은 북의 의한 공작이던 아니던, 매우 중대한 사건으로 애국진영은 모두 단결하여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국 국민들은 지금 곧 서대문 경찰서로 집결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부탁 드립니다.



현장에서 심각한 상황을 전하는 동지들의 급박한 전화를 받고 급히 전문을 띄웁니다.

*서대문 경찰서는 서대문 로터리에 있으며, 지하철 5 호선 서대문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