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간의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자면 실없고 씁쓰레한 미소뒤에 대략난감한 걱정이 앞선다.
백주대낮에 50넘게 처 먹은 김대업 닮은 '지'무사가 문방구 칼로 칼춤 추며 그은것은
박대표의 얼굴이 아니라 지들 '열린 쒸할노무당'의 가냘픈 정치생명 낮짝이었다.
무슨 비장의 카드처럼 남북철도개통을 기념하려
이쪽에선 인부들 비싼 일당 줘 가며 합판 오려붙여 거창한 기념식장을 만드느라 옘병을 떠는데
북에선 '없었던 일로하자'며 남한 때문이란다
남북을 관통하는 철의 실크로드가 향후 우리경제의 비젼이라며
당장 철마가 북한 땅을 달릴것처럼 부산에서 대단한 기념행사를 한것이 불과 며칠전이다.
'싹쓸이를 막아달라'며 언론에 나와 읍소하며 세계에 전무후무한 선거전을 펼치고있는 후레낮짝들은
도대체 철없는 저놈들이 추스리지도 못할 난장판 벌린 행위를 알고나 있는 놈들인지 의아하고
안 봐도 뻔한 이번 선거의 결과가 대략난감할 뿐이다
섭리대로라면 당을 깨고 내려와야 하는데
이미 종치고 끝난 게임을 가지고
세상을 우습게 아는 놈들이 무슨 발버둥을 칠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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