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말씀선물 /19/ 뛴다고 한들
《노력을 대신하는 것은 없다》(리차드 쉬이, 유헤련 옮김, 東文選, 1996)라는 책의 206쪽에는 다음과 같은 불후의 명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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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잘못 들어섰는데, 뛴다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 What is the use of running when we are on the wrong road? - 바이에른 속담 ---
21세기 정치무대에서 앞장서도 좋을 만큼 똑똑한 인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우리 사랑스러운 큰머슴 노무현씨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까 그 깊은 골짜기에서 뒤로 되돌아 나와 올바른 길을 찾기를 바랍니다.
고향 마을에 은퇴한 후에 거주할 집을 마련하려는 뜻, 야당의 대권후보 예상자들에게 엿 먹일 깜짝 쇼의 전반부 쇼가 아니라 진정으로 은퇴할 뜻이기를 바랍니다. 너무 “고향집 이야기”가 자주 매스컴을 타는 것이 수상해서 해보는 말입니다.
부디 정도(正道:올바른 길)를 달리기를.
/061209흙 / www.66and9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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