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속보 특종소문] 강 대표 국무총리, 이 최고 당대표에…

지금 전국의 다운타운가에는 (이 대통령, 강대표 국무총리, 이최고 당대표)라는 소문이 쫙 퍼져가고 있다.

모 신문 기사에 의하면…

「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은 당 지도부와 빅2의 만남이 있기 하루 전인 3일 밤에 시내 모처에서 전격비밀회동을 했다. 이후 강 대표와 이 전 시장의 여러 가지 행보가 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밀담에서 모종의 거래가 오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이 누리꾼은 제기했다」

* 어기선 기자[[email protected]] <저 작 권 자(c)폴리뉴스

라는 내용인데 여기서 그런 밑그림을 그리고 위( )내용과 같은 약정을 했다는 소문이다.

빨라도 10일경 발표한다던 ‘경선 룰 중재안’을 서둘러 하루 앞당겨 발표한 것이나, 바로 이튿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대통령 출마선언을 한 이 전 시장의 행적을 보면, 그쪽의 요청에 의한 시나리오 냄새가 진동을 한다.

또한 오늘아침 신문에 의하면, 강 대표가 오는 15일 대표직과 의원직을 버릴 수 있다고 엄포(?)를 놨는데 그게 다 그런 배경에 기초하고 있음이다. 중재안을 관철시켜야 그 약정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배수진을 치고 있는 것이다.

자기가 좀 밀어주고 이 상태로 몇 달만 버티면 국무총리인데 그깟 국회의원에 연연할 필요가 있냐는 것이며, 작금 강대표의 돌변한 태도나 요 며칠 동안의 행적을 추적해 볼 때 과연 설득력 있는 소문이다.

한나라 당사 안팎에서 ‘경선 룰 개정안 철회’를 주장하며 어제부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간 한나라당 평당원들도 “이 대통령, 강 대표 국무총리, 이 최고 당대표, 음모를 분쇄하자!” 고 목청을 높이고 있는 것을 보면 분명히 뭔가 있음이 틀림없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한나라당을 책임지고 있는 지도부와 이 전시장은 물론이거니와, 당 자체가 와해될 수 있는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음모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정말 살이 떨리는 특종감이다. 619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