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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 2명박을 믿습니다!

엉큼한 대통령보다 부지런한 대통령이 더 좋은 걸
어쩌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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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제1당인 신한국당 대선후보 기호 1번 이회창. 평민당 기호 2번 김대중’
‘2002년 제1당 한나라당 대선후보 기호 1번 이회창, 민주당 기호 2번 노무현’

이는 지난 2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제 1당의 기호 1번 대선후보가 연속 배패했다.

이와 관련, 이광재 대통합민쥔당 의원은 지난 2월에 “어제 우리당의 탈당사태가 있었다. 어제 한숨도 못 잤다.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한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패전한 장수가 ‘죽음으로 갚는다’고 이야기 했을 때, ‘죽는 것은 언제든 죽을 수 있다. 지금 죽는 것이 아니고 전장에서 죽어라'고 했다. 우리는 기호 2번이 되었다. 우리는 항상 2번일 때 대선에서 승리했다. 그 승리를 위해 오신 후보님들께 박수 부탁드린다” 고 까지 말했다.

그래서 이번 대선에서도 유권자들은 기호 2번 선택 유혹에 빠질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제17대 대선에서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기호 2번을 거머줬다.

행운의 2번을 10년만에 찾은 이 후보는 정식 대통령 선거전에서 브이(V)자를 그리며 전국 표몰이에 나섰다.

특히 그는 기호 2번을 갖고 10년동안 잃었던 정권을 새롭게 찾아 국민성공시대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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