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도 이래서 미리 필요하다!!!유가가 100달러 시대가 오고 말았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로서는 너무나 걱정스럽고 불안하기만 하다.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데 우리 경제가 유가의 충격으로 주저앉지 않을 가 우려스럽다. 정치권에서 유류세를 내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이렇게 유가가 급등하자 서민들은 차량 이용횟수를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유류비 절감에 나섰다. 그런데 이러한 서민들의 노력을 조롱이나 하듯이 거리마다 2000CC 이상 큰 승용차들이 거리를 누비고 있는데 대부분 나홀로 차량들이다.

  서울 강남 같은 경우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차량들이 밀려서 버스나 지하철로는 10분대에 도착할 거리가 수많은 자동차로 인해서 교통이 정체되면 승용차로는 40분이나 50분이 지나서 목적지에 도착한다. 꼭 승용차가 필요하지 않는데도 기름을 거리에 쏟아 부으며 시간낭비, 기름낭비를 하고 있다. 자동차가 정체되면 기름 낭비뿐만 아니라 차량에서 내뿜는 이산화탄소가 대기를 오염시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는 폭설이나 폭우 등 엄청난 재앙을 부른다.

  이렇게 유가가 급등하여 서민들은 허리띠를 졸라 메고 유류 절약에 나서고 있는데 공직자들이 배기량이 2000CC이상 되는차를 자랑스럽게 타고 다닌다. 서울의 어느 구청장은 배기량이 3500CC 에쿠스 승용차를 타고 공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렇게 공직자들이 국민이 낸 세금으로 대형 승용차를 타고 다니면서 공무를 수행하면서 어떻게 국민들에게 기름을 절약하라고 말을 할 수가 있는가?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다. 기름값 급등으로 국민들이 고통을 받는데 국민이 낸 세금으로 세비를 받으면서 어떻게 대형 승용차를 타고 다니면서 공무를 수행할 수가 있는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서 사회지도층부터 기름값 절약에 앞장을 서야 한다. 모든 공직자들은 2000CC미만의 승용차를 타고 다녀야 한다.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기름절약을 위해서 솔선수범해야 한다. 그래서 온 국민이 한마음이 되어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여 기름을 절약하고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여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