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원희롱 곧 한나라당 탈당

나 정쟁인데 내말 믿어바. 걔 곧 한나라당 떠난다

------------------------------------------------
좌익집권 하에 정연주가 임명될 땐 방송장악 따지기라도 했나!

김대중-노무현 잔당들이 정권이 바뀐 지금까지도 공영방송을 장악하여 계속 반정부 세력을 선동하기 때문에, 그들 세력을 쫓아내는 것에 불과한 것인데, 이를 가지고 공영성 시비를 일으키는 저의가 뭔가.
원희룡은 김대중-노무현에게 충성하는 자라는 뜻 밖에 더 되나 말이다.
이 점 분명히 기억해 두겠다.

-----------------------------------------------------------

원희룡 "정부 방송장악 있을 수 없어"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23일 KBS 정연주 사장 사퇴압력 논란 및 YTN 구본홍 사장 임명강행 등 일각에서 제기되는 정권 ‘언론장악’ 논란과 관련, “정부의 방송 장악이란 있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원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유용화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방송은 독립성과 중립성을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하고, 그런 면에서 정권으로부터 독립성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YTN의 경우 과거 경선 당시 특보라는, 소위 주홍글씨가 새겨져 있는 (인사를 임명하는) 이것은 너무 선을 넘어선 것”이라며 “정치권의 선거캠프 인사들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없게 되니, 이 부분만은 자제해달라는 요청은 진지하게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KBS 정 사장은 노조로부터도 많은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언론 독립성과 정상화라는 면에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며 “한나라당 정권에 앞장섰던 인사들이 그걸 장악하기 위한 수순으로 풀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정부에서 추진 의사를 밝힌 사이버모욕죄 신설 등 인터넷 규제강화와 관련해선 “형법상 다른 모욕죄처럼 범죄 대상으로 바라봐서는 인터넷 강국이라는 것을 꺾어버릴 수도 있다”면서 “포털사이트의 자기 정화 작용을 활성화시키는 쪽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

공공요금 인상에 대해서도 “정부부터 고통분담하는 모습을 보여야한다”면서 “문제의 원인이 된 내각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고,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은 그대로 두면서 국민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 때문에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입력 : 2008.07.23 11:04

원희룡 "YTN사장에 캠프특보 임명은 선 넘은 것"

윤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한나라당 원희룡(元喜龍) 의원은 23일 "정부의 방송 장악은 있을 수 없다"며 "정권으로부터의 독립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이날 기자와 만나, YTN 사장에 이명박 대통령 경선캠프 특보였던 구본홍씨를 임명한 것과 관련, "친여권 인사는 무조건 안 된다는 뜻은 아니지만 경선 당시 특보라는, 소위 '주홍글씨'가 새겨져 있는 인사를 임명하는 것은 선을 넘은 것"이라며 "이럴 경우 앞으로도 정치권의 선거캠프 인사들이 (방송계로) 오는 것을 막을 수 없게 되니까, 이 부분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은 진지하게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연주 KBS 사장에 대한 사퇴 압력 논란에 대해 원 의원은 "정 사장은 노조로부터도 경영능력과 공정성 등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다"며 "KBS를 정상화하고 언론 독립성을 살리는 방향에서 사장 교체를 주장하는 것은 몰라도, 한나라당 정권 만들기에 앞장섰던 인사들이 방송을 장악하기 위해 이를 요구하는 식은 안 된다"고 말했다.

입력 : 2008.07.24 03:31
67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