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고향가서 많은 예기를 들었을 것이다.
경북 안동이 고향인 필자는 참으로 놀랐다.
"중들이 왜 이 난리 지기노"
"이명박이 언제 불교를 탄압한다고 이 난리고"
"왜 어청수 경찰청장이 동네 북이가 꺼득하면 경찰청장을 물러가라 카노"
"요세 중은 똘중 뿌이가 왜 나라를 흔드노"
평생을 절에 나간다는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말씀을 들었다.
"여당 이란 놈들도 하는 꼴도 맘에 안든다"
"뭘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고 왜 이모양이고"
"이명박 대통령이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뭐가 보이지 않고-"
민심이 천심이라고 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선진한국 진입과 경제만 부르짖는다고 한다.
"뺄개이가 설치면 아무것도 안된데이"
"뺄개이를 먼저 없애서 나라를 바라세우고 경제를 말해야 한다 카이"
고향 어르신의 말씀들을 들으니 생각보다
현 정부에 대한 우려가 대단했다. 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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