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통합정책"은 김일성 고려연방제이고 김대중노무현의 이념이기도 하다.
이는 북한 "김일성 연방제"이며, 대한민국을 공산주의를 만들기 위한 낮은 단계식의
김대중의 철학과 같은 이치이고,
노무현의 수행과정의 공산주의 = 민주주의라고도 불린다.

대한민국의 정책과 정치가 "빨갱이"들에게 휘둘리는한
국민혈세와 국민은 남아나지 않으리니...




사회통합위원, 前정부 인사 대거 포함
http://news.donga.com/Politics/New/3/00/20091221/24948728/1

지역.분야별 균형에 방점…영남 10명, 호남 9명

 
오는 23일 공식 출범하는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는 계층, 이념, 지역, 세대간 갈등 해소라는 설립 취지에 맞게 각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의 위원들이 선임됐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사회통합위 구성 계획을 밝힌 직후 맹형규 대통령 정무특보 중심으로 위원 선임이 시작됐으나 이른바 `중도.실용'이라는 국정철학을 구현할 수 있는 상징성 있는 인물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4개월여만에 조직 구성이 마무리됐다.

관계부처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6명을 제외한 민간위원 32명 가운데서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활동했던 인사들이 특히 눈에 띈다.

참여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냈던 고건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 김희상 전 비상기획위원장, 라종일 전 주일대사, 문정인 전 동북아시대위원장, 이영탁 전 국무조정실장, 이원덕 전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강지원 전 청소년보호위원장 등이 전 정부와 현 정부를 연결하며 이념갈등 해소에 역할을 하게 됐다.
 
또 학계에서는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석구 전 동국대 총장을 비롯해 연합뉴스 출판국장을 지냈던 김영신 경원대 신방과 교수,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 이배용 대교협 회장, 임혁백 고려대 정외과 교수,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등이 포함됐다.

문화계에서는 소설가인 황석영 유라시아문화 특임대사, 이원복 전 한국애니메이션학회 회장, 신달자 시인, 복거일 경제평론가 등이, 종교계에서는 법등 조계종 호계원장, 오웅진 신부 등이, 체육계에서는 이에리사 전 태릉선수촌장 등이 각각 명단에 올랐다.

이밖에 강신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박효종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최재천 전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 전현직 사회단체 대표도 다수 선임됐다.

출신 지역별로는 영남권이 1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호남 9명, 충청 6명, 수도권 4명, 강원.제주 2명, 기타 1명(황석영. 중국만주) 등이 선임돼 지역안배에 신경을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25명, 여성이 7명이었으며, 연령별로는 60대 21명, 50대 8명, 70대 3명 순이었다.

사회통합위는 산하에 계층분과, 이념분과, 지역분과, 세대분과 등 4개 분과위를 두고 각 분과마다 민간전문가와 고위공무원 30명씩 총 120명이 참여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