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수출 도미노 현상 일어난다.
이번에 MB까지 출동하여, 400억 달러(약 47조원)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수주한 것을 다시 한 번 축하한다. 이건 대한민국의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
20여 년 전 내가 사는 북미주에 현대 포니 자동차가 진출했을 때의 그 기쁨은 형언할 수 없었는데... 이젠 원자력 발전소라니... 입이 딱 벌어진다!!
아랍에미리트에 원전을 지을 때, 물론 전문가들이 최선을 다해서 지을 것이겠지만...안전도, 효율성, 기술과 경제성까지 가미하여 아주 훌륭한 원전을 멋있게 짓기를 바란다.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우리 한국에 자원이 있다면, 훌륭한 인력자원, 기술자원이 아니겠는가. 한국에 지하자원이 풍성한가, 휘발유가 한 방울이라도 나나? 오로지 믿을 것은 인재와 기술을 통한 수출, 무역의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부강한 나라가 되지 않겠는가?
입소문이 무서운데... 중동의 산유 아랍 국가들의 원전 건설 사업을 도맡아 한국이 했으면 좋겠다. 터키를 상대로 내년 상반기 중에 대규모 원전 수주를 추진할 계획이며(200억 달러 규모), 정부의 한 소식통은 한국의 원전 경쟁력을 중동지역에서 인정받아,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있다. 요르단과도 원전 수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 그 외에 모든 중동 국가를 비롯한 세계에 원전을 건설하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이처럼 경제 전문성과 식견,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당파싸움만 일삼는 정치꾼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는 시대는 서서히 저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선견지명이 있어, 전문 CEO 출신 이명박 대통령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중동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에 1,000기 이상의 원전을 건설하여, 세계 경제 대국 5위에 드는 선진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다시 한 번, UAE 원전 수주를 축하하며...
선진 대한민국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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