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쉐리 또 시작이구만.
사과하고 지랄떨더니 내 그럴줄 알았다아이가.
오늘 비도 안오는구마 또 술쳐무뜨나?
더이상 발작하지말고 약 묵구 쳐자라.
창클이 쓰레기 보듬어 안고 있는 동안엔
푹 삶은 오뎅꼴만 된다.
지금도 게시판꼴이 시들시들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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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사랑에 대한 창클럽의 입장
오늘 저는 창사랑에 대한 중대한 발표를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창사랑은 그동안 제가 마음을 다해 충성을 바쳐온 곳입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아직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가 마침내 탈퇴신청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밖에 할 수 없었던 이유는 그동안 창사랑의 운영과정을 보면서 대단한 실망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창사랑은 스스로 개혁 중도라고 말할 뿐, 이회창님의 펜클럽으로서 펜클럽의 위상을 지켜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보면 진보, 개혁이면 개혁이지 중도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회창을 사랑하여 모인 우리들이 창님께서 불법과 부정으로 빼앗기신 권좌를 찾아드려야 마땅한 것이 아닙니까? 그것이 이회창님의 펜클럽이 할 일이 아닙니까?
아무 말도 못하는 펜클럽이라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일부 연예인 펜클럽도 좋아하는 연예인이 억울한 일을 당하면 항의 시위를 하게 마련입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기쁨도 슬픔도 같이 하는 것이 진정한 펜클럽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창사랑은 대통령후보 이회창님의 펜클럽이면서도 연예인 펜클럽만도 못한 처사를 일삼고 있으니 어찌 분노가 일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우익단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를 거부하고 사사건건 온갖 핑계를 일삼고 중도만을 외치는 창사랑은 이제 창님을 위한 펜클럽이라고 말하지 말기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이와 더불어 본 창클럽은 창사랑을 더 이상 우익 단체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더 이상 본 사이트에 창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시간과 공간을 소모하는 일이 없기를 간청 드립니다.
저는 나름대로 창사랑이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주기를 은근히 기대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그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가 오늘에서야 탈퇴신청을 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창사랑은 우리의 기대를 완전히 저버렸습니다. 심지어는 노사모가 창사랑에 침투해 들어온 것이 아니냐는 여론도 있었습니다만, 저도 설마 설마로 넘겨버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이야기들을 신뢰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분명히 우리와의 노선이 전혀 다르다는 것이 그 사실을 말해 주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회원들에게 보여준 운영진의 태도가 그 의혹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이에 본 창클럽은 창사랑과의 결별을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
2003년 8월 1일 창 클럽 대표 수호천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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