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이다.

거리마다 태극기가 나부끼고 축하분위기가  고조 되고 있다.

70년전 우리는 광복을 맞이하여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나와 만세를 부르면서 광복을 기뻐하였고, 이제는 우리 손으로 독립된 국가를 만들어 발전시켜나가자고 결심을 하였다.

그리고 오늘!!

 실로 기적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눈부신 발전과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한 민국을 건설하였다.

하지만 이 세월에 더해 국민들의 애국심은 그 당시에 비해 휠씬  절감되어 있음을 볼 때 다소 씁쓸한 마음이 든다.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사람은 얼마나 되는가?

일상 생활 속에서 진정으로 나라를 걱정하는 시간이나 횟수는 어느정도인가?

이 기회에 깊은 반성이 필요한 부분이다.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사람은 10%에도 못미치고 있고, 광복의 의미, 나라빼앗긴 설움, 개인의 생활보다 국가가 우선이다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거의 찾기가 어렵다.

어떻게 하면 국민들에게 자진하여 국경일에 국기를 달 수 있도록 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더 고조 시킬 수 있을까?

폭풍우 속에 비를 맞고 있는 관공서의 태극기!!

캄캄한 밤에 버려진 듯 홀로 서있는 태극기!!

시커멓게 더러워진 태극기!!

찧기고 할켜진 채 거리에 나뒹구는 태극기!!

창고 속에 아무렇게다 방치되어 보관되는 태극기!!

국경일에 게양조차 되지 못하는 태극기!!

이런 문제는 모두 태극기의 수동식 관리에서오는 문제점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 태극기를 도입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

뜻있는 광복 70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이날을 기점으로 스마트 태극기 도입의 출발점으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스마트 태극기를 도입하면  국경일에 전국에서 정해진 시간에 일제히  태극기가 자동으로 게양될 수 있고 하강되며, 청와대에서 신호 하나로 전국에서 태극기가 게양되고 하강될 수 있다.

국경일이면 모든 가정에서도 같은 시각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하강할 수 있는 것이 태극기 자동 관리 시스템이다.

더우기  별도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본 시스템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정부가 이를 외면 하니 참으로 안타깝다.

이 기회에 본 스마트 태극기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길 바란다.

이 시스템만 도입되면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문제, 태극기의 관리문제, 애국심 고취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크게 일조를 하게 될 것이다.

부추연에서도 이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전국으로 스마트 태극기 보급 운동에 앞정 서주길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