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세계의 경기가 회복 내지 활황의 초기국면에 들어서도
한국의 경기는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국민들의 소비가 도저히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돈이 있는 사람들은 한국에서 돈을 쓸 마음이 없고, 슨상과 빨들의
중산층 죽이기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의 기업을 쓸어 트리고, 외국
의 자본에 팔아 먹어 직장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거기다가 슨상시절에는 공공요금과 국민연금등 가계의 고정
적 지출이 대폭 증가하여 가계의 가처분 소득이 대폭 줄어 들었다.
여기에 특정지역의 부도덕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는 인간들이
코스닥 사기들을 자행하여 대규모로 중산층을 무너 트렸다.
그리하여 이제는 한강에서 자살자가 속출하고, 아파트에서 뛰어
내지는 사람들이 속출하며, 하루 빨리 해외로 탈출하려는 사람들이
목을 길게 내밀고 있다. 예전에는 소위 선진국이라는 곳으로 이민을
가려 하고 있으나 이제는 선진국, 후진국을 불문하고 하루 빨리 이
나라를 떠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현상들은 우연히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모두 자신들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내년에는 아무리 세계경제가 살아 난다하더라도 한국은 예외일 것이라는 점을 명시해야 한다. 적은 마진으로 한국의 기업들이 수출을 많이 하여 그나마남는 이윤조차도 내수로 돌려지지를 않게 되어 있다. 그것은 이미
수출기업들의 대부분은 외국인들의 기업이 되었으며, 그 이윤조차도
이미 외국인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미 신용불량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으며, 가계의 빚은 날로 늘어나 대한민국 건국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가계의 수입은 줄어 들거나
없어 지는데 집값은 천정부지로 올라 있고, 국민연금과 공공요금들은 날로 늘어나고 있는데 소비가 늘어날리가 없다. 여기에 세계경제가 살아나 미국등에서 금리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한국은 그대로 주저 않게 되어 있다. 따라서 지금 약간의 현금이 남아 있는 사람들은
더 어려워질 내년에 대비하여 될 수 있는한 최대한 지출을 자제해야
한강이나 아파트에서 뛰어 내리고, 지하철에 뛰어 드는 사태를 방지
할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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