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라는 나라...
비록 작아서 세계에서 영향력은 적을지 몰라도 지금까지 이루어낸 결과를 보고 이야기 하자면
경제적인 면에서는 적어도 상대가 없습니다.
앞으로 중국이 한국의 기록을 갱신할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다른 정치나 사회 분야의 기록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일본은 비록 패망을 하고 한국과 비슷한 시기에 다시 시작을 했지만 그들은 이미 많은 기술과 노하우를 가졌기에 한국에 비할 상대는 안됩니다.
그전까지 상상도 못할 일이 가끔씩 일어나고 있는 몇몇 물품에서 한국 경제의 일본 추월을 보면서 저는 여러가지를 생각하면서 가슴이 벅찼니다.
경제는 지금 시작입니다. 앞으로 개성 공단을 개방하면 한국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정치 분야입니다. 일본이라는 나라 10년이 지나도 정치 분야에서 한국과 같은 열정을 기대할수 없습니다. 혹시 한국에 자극받아 영향을 줄수는 있겠지요. 중국이라는 나라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모두 알다시피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항상 평균 이하이던 정치가 노무현 정권의 창출로 부터 진정한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천하의 한나라당도 요즘은 내일을 기약할수 없는 결과과 되었습니다. 이런 결과 의 이면에는 노무현이 있었습니다. 박정희도 김영삼도 김대중도 못할 일을 노무현은 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기존의 기득권 세력의 저항과 급속한 변화에서 오는 일시적인 혼란은 있을수 있을 지언정 시대의 흐름을 바꿀수는 없으리라 봅니다. 노무현의 정도가 통한다는 그것 하나만을 믿고 유일한 지지 기반인 일반 국민들을 상대로 정치를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표현한 많은 말들이 있고 어떤이는 정치 도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하는데 너무 많은 것을 바꾸기 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측면에서 충분히 공감할수 있는 용어 선택이라고 봅니다.
노무현은 올해 수많은 말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노무현이 남긴 많은 어록 중에 "나는 세종이 되기보다 태종이 되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처음에는 거부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 유사이래 가장 위대한 대통령, 가장 서민적이면서 가장 국민을 위한 임금을 맞이하고 있으면서 그 사실을 몰라 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노무현은 국민을 위한 개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년의 시간들속에 혼란도 있었지만 정치에서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너도 나도 비슷하고 똑같은 정치인이라는 인식속에서 이런 정치인과 저런 정치인을 객관적으로 구별할수 있는 판단력만 제공한 것만이라도 적지 않은 성과입니다.
다가오는 선거에서는 꼭 우리당이 아니더라도 객관적인 자료와 시실에 근거한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을 선출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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