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살 그 행위 낭만입니까?
chichi님의 말씀처럼,
노무현은 장인의 지난 빨치산 행적을 '그렇다고 마누라를 버릴 수 는 없지 않느냐'말로
많은 국민들에게서 패미니즘 모성애를 불러일으키는 방법으로 억지 눈물샘을 자극시켰었지요.
요즈음 젊은이들은 빨지산이 그저 자기들이 하던, 모닥불 놀이나
대한민국 짝짝짝 하던 월드컵 응원하던 열기 정도의 낭만으로,
실상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상상을 하는가 봐요.
사람을 죽창으로 찔러 죽이고, 권총을 면상에 드리대고 총질해 대는
잔인한 살인마들이 빨지산 인데 말입니다.
광주학살 한 그 사람들 행위를 낭만으로 여기는 것과 뭐가 다르답니까?
내 부모 내 삼촌을 죽창으로 찌르고, 총질한 살인마가 그 빨지산 임을 안다면,
그 빨지산의 딸을 아내로 가진 사람이라면 대통령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겠습니까?
마누라를 버릴 수 없다면 대통령 하지 말면 될 것 아닙니까?...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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