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어떻게 언동했길래
별떨거지 같은 것들이 개소리하나?
박근혜는 정신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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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TK 박근혜의원에 '구애 작전'
열린우리당 일각에서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의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합리적 보수층을 껴안고 대구·경북(TK) 지역의 민심을
반전시키는 데 '박근혜'만한 카드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예상되는 당내 반발에도 불구,
박 의원에 대한 '구애 작전'에는
여권의 대표적 TK인사인 이강철(李康哲.대구 동구)
전 영입추진단장이 나섰다.
그는 4일밤 기자들과 만나 "최근 박 의원에게 만나자고 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어 다시 한번 해볼 생각"이라고 밝히면서
농담조로 "한번 데리고 와볼까"라고 말했다.
이 전 단장은 특히 "참여정부 첫 조각 당시 박 의원에게
통일부 장관직을 제의했다"며
"결국 며칠 후 '대북특사라면 모를까 어렵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말하는 등
한때 박 의원에게 공을 들인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5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연초 신년교례회 때 서울과 대구에서 (이 전 단장과)
2,3번 만났으나 여러 사람과 함께 지나가면서
인사만 나눈 정도"라며 별도 접촉설을 부인했다.
박 의원은 또 '장관직 제의' 주장에 대해
"정식으로 받은 바 없다"고 밝히고
'상황이 달라지면 생각도 달라질 가능성이 있나'라는 질문에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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