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에 신념이란 말이 깊이 닥아온다.
신념(信念)이란 말은 거의 좋은 뜻으로 인상된다.
그러나 오늘 아침엔 잘못된 신념에 대해 생각해 본다.
사람은 누구나 나름 대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쉬운말로 그렇게 믿으며 그렇게 행하며 그렇게 산다라는 뜻일 게다.
그 신념은 그릇에 따라서 작게는
개인의 일생을 이끌어가며 그 열매를 거둔다.
크게는 가정.어느 단체.어느 사회
어느 국가. 그 시대의 세계에..또는 인류역사에 까지 선하든 악하든 영향을 미친다.
결국 죽이는 일이든 살리는 일이든...
그러나 신념의 위대한 영향력은 알지만
그 신념에 도취되어 행복해 하고 보람을 느끼기도 하며
그 신념을 향해 전력 하기도 한다.
같은 신념끼리 모이며 나누기도 한다.
여기서 사상과 종교단체가 생기기도 한다.
강력한 인력으로 집단 심리를 이루며 거기에 생을 걸기도 한다.
전체를 보지 못하는 부분의 집착의 도가 클수록
그 단체가 클수록 그 영향력은 더 크게 된다.
잘못된 신념은 사상이나 종교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런 신념은 보편적인 상식이나 양심을 벗어난다.
그 열매를 보면 안다.
거기에 자신의 한이나 이익
영웅심리가 작용할 때에는 그 빗나감은 더 커진다.
자기최면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이런 거대한 이념대립으로
전쟁이 점점 더 치열 해 지고 있다.
냉전이 열전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니다.
그 후유증도 심각하게 나타 나고 있다.
소시민의 잘못된 신념의 영향력과
크게는 정치지도자의 잘못된 신념의 영향력을...
이 아침 깊이 생각해 본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 그 열매를 보아 안다"고...
악한 나무(잘못된 신념)는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하신다.
선한 나무(옳바른 신념)는 선한 열매를 맺는 다고 하신다.
불교에서는 이를 업 또는 카르마라고 말하고...
순리를 따르는 자는 흥한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삶은 언제나 선택으로 결정된다.
바른 선택은 언제나 바른 결과를 낳는다.
국가의 선택은 국민의 몫이다.
국민이 깨어나지 못하면 선동자를 따라가게 된다.
분별해야 한다.
그 열매를 보아...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가를...
역사는 말한다.
한사람의 잘못된 신념이나 선택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가를...
이 아침 깊이 생각해 본다.
그릇된 신념에 대해서...
또 신념도 분별도 없이 시류와 권세를 따르는
덧없는............
나무를 보는 자는 숲을 보지 못하고
잎새 하나를 보는 자는 나무를 보지 못한다.
'아리안족의 우수형질'이 유럽을 지배하는 것은 신의 뜻이라고...
민족...같은 지역에 대한 공감대는 언제나 이용되었다.
독일의 지성들도 그 말에 동조했다.
히틀러는 집단최면의 대가였다고 한다.
결국 2차대전을 이르켜 수천만명을 죽음으로 몰아 넣었고
유태인 600만 명이 학살 되었다.
언제나 공산 혁명이 있는 곳에는
피의 숙청이 뒤따랐다.
민주국가에서
국가의 운명은 언제나 국민의 선택에 달려있다.
역사를 보는 자는 현실도 본다.
역사는 언제나 되풀이 된다.
거목도 작은 벌레들에 의해 고사되고
큰 댐도 개미구멍에서 부터 무너지기 시작한다.
두려운 일은 현실에서 일어나는 그 심각성을 모른 다는 것이다.
암처럼...
비정상적인 변이를 이르킨 암세포가 뭉치고 퍼져나가
자각증상을 이르키기 까지는....
자각 증상이 나타나도
설마 아니려니...부정하고 싶어도...
자고로
"병자랑은 하랬단다"
경험자의 말을 말을 듣기 위함이다.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란 기록도 있다.
바른 신념의 길을 걸으며 경험한 노인의 지혜가 있기 때문이리라.
참신한 젊은 세대
그들도 경험자의 말에 귀를 기우려야 한다.
나도 이순을 넘겼지만
마음은 언제나 젊기를 원하며
젊음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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