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님선친 봉분에 박힌 식칼두개
봉분에 박힌 식칼두개가 문제이지, 봉분이장이 무슨 문제인가?
조선일보를 비롯한 몇 개 신문 외엔,
KBS 한계례 등은 풍수상 왕기 운운하며,
창님 선친봉분에 식칼이 두 개 꽂혀있는
범죄(犯罪)행위에 대해선 한마디도 없다.
김대업 등 사기꾼들의 사기행위를 진실로 만들던
저들의 범죄행위가 떠올려집니다.......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 고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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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씨 선친 墓 1년5개월만에 이장 왜?
예산군청 “법위반… 이장촉구했다” 옮길때 봉분에 꽂힌 식칼2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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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윤정호 기자]
이회창(李會昌) 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부친의 묘를 지난 4월 이장한 것으로 1일 밝혀졌다. 이 전 후보는 부친 이홍규(李弘圭)씨가 지난 대통령선거 직전인 2002년 10월 말 사망하자 11월 초 충남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 선영에 안장했었다.
선영은 전주이씨 한산공파 소유로, 이 전 후보의 7대 조부모 및 방계 등 13기의 분묘가 있던 곳이다.
그런데 1년5개월 만에 10여㎞ 떨어진 예산군 신양면 녹문리 이씨 문중(門中) 산으로 이 전 후보의 부친묘만 이장했다. 마침 이장한 곳이 김종필(金鍾泌) 전 자민련 총재가 부모 묘를 이장해 ‘왕기 서린 명당’이란 화제를 낳았던 신양면 하천리에서 3㎞ 떨어진 곳이었다. 이 전 후보가 처음 부친 묘를 쓸 때에 장소가 풍수상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었던 터여서 이장은 여러 말을 낳았다.
이에 대해 이 전 후보측은 “대선 직전 선영에 산소를 썼는데, 나중에 집단거주지 500ｍ 내에 묘를 쓸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최근에야 이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후보의 한 측근은 “나는 이미 정치를 떠났다”는 이 전 후보의 말도 전했다.
이와 관련, 예산군청도 “원래 매장했던 곳은 도시계획법상 도시계획구역이어서 묘지를 쓸 수 없는 곳”이라며 “또 일부 언론에서 불법묘지라는 문제제기를 하는 등 민원도 제기돼 우리 군청에서 구두로 여러 차례 이 전 후보측에 이장을 촉구했었다”고 확인했다.
한편 이 전 후보측은 “이장 과정에서 봉분에 커다란 식칼 2개가 꽂혀 있던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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