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법안에 여야가 합의할 사항이 있었나(?)
열린우리당의 정치인들은 기회 있을 때 마다 자신들의 사학법안이 ➀사학의 부패·비리를 청산할 것처럼 ➁민주적으로 운영되도록 할 것처럼 ➂선진국형 사학으로 탈바꿈 시킬 것처럼 ➃재단 전입금이 늘어날 것처럼 ➄등록금이 줄어들 것처럼 ➅학생과 학부모의 권익이 신장될 것처럼 ➆ 우리나라 교육경쟁력이 높아질 것처럼 ➇국고지원이 늘어날 것처럼 이야기한다. 안타깝게도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이 이에 동조하는 형국이다.
열린우리당의 사학법안에 대하여 관심 갖고 둘러보지 못하는 한 국민들로써는 반대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이에 반대만 하는 사학측과 그에 동조하는 한나라당을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또한, 현실적으로 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부패·비리는 누가 저질렀던 상관없이 사학에서 발생하는데 ~~~!!!
그토록 정의로우며 아름답고 “교육계 만병통치약”인 법안을 놓고 생뚱맞게 지금 국회에서는 여야가 작정(?)하고 끝장을 내자니 마니 난리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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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사학법안의 진실과 거짓은 분명 드러나게 되있다. 젊고 개혁적인 네티즌(네이버 블로그 153인) 조차도 법안의 조문 하나 하나를 놓고 여론 조사한 바, 85%이상이 열린우리당의 사학법안을 반대하였다.
분명 양측중 하나는 20년이나 30년뒤에 공공의 적이 될 것이다. 이미 전교조등에서는 사학법 개정을 반대하는 정치인중 몇몇을 골라 교육 오적으로 지정할 것인지 작업중이란다. 그들 주장대로라면 그 전에 이미 우리 사학 설립자들은 현행법속에서 아무런 저항도 없이 수십년간 묵묵히 사학을 경영해 온 사유로 교육 역적이 돼 버린 것이다.
교육역적들이 사학을 설립하고 운영해온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여기에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당신들(국회의원)도 교육 역적(?)이 될까 두려워 합의하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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