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와 참여연대의 더러운 커넥션 밝혀지다.
특종보도 2005-08-03 IP : 61.32.***.*** 조회 : 59
참여연대가 왜 그렇게도 개거품을 물고 X파일에 매달리는지 그 이유가 밝혀졌다.
이번 X파일사건의 배후에 바로 참여연대가 있었던 것이다.
오늘자 중앙일보에 따르면
현직 참여연대 자문위원 박OO가 박인회를 꼬드겨 이상호에게 X파일을 넘기게 함으로써 이 모든 일은 시작된 것임이 밝혀졌다.
물론 그 의도는 정적이라 여기는 삼성의 제거임은 두 말할 나위도 없다.
뒤로는 이런 더러운 수작을 꾸미면서 앞으로는 중립이 어떠네 저떠네 떠들며 검찰에 온갖 압력을 가하고 궁극적으로는 여당이 구상중인 특별위원회에 들어가 삼성에 돌이킬 수 없는 비수를 꽂으려 하고 있는 것이다.
법적 처벌이 두려워 자신들이 직접 나서기 보다는 특종에 눈이 먼 멍청한 이상호와 MBC라는 소모품을 내세워 모든 비난을 거기로 돌린 후, 자신들은 뒤에서 만족한 웃음을 짓고 있는 것이다.
[불법 도청 ´핵폭풍´] ´도청 테이프´ 인맥 드러나
박인회씨 → 전직기자 박모씨 → 이상호 기자
옛 안기부가 불법도청한 테이프와 녹취록 등이 MBC 이상호 기자에게 넘어간 과정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도청 테이프로 삼성그룹에 돈을 요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재미동포 박인회(58)씨의 변호인인 강신옥(69) 변호사는 2일 "평소 알고 지내던 외신기자 출신 박모(58)씨에게 박인회씨를 소개해줬고, 박씨의 권유로 박인회씨가 이상호 기자를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가 언급한 박씨는 카메라 기자 출신으로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언론.법조.정치권 인사 99명으로 구성된 한 사교 모임의 대표 격으로 알려져 있다.
박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2002년 시내의 한 찻집에서 강 변호사와 박인회씨가 함께 있는 것을 눈여겨 봐 박씨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던 차에 지난해 11월 우연히 같은 찻집에서 박인회씨가 있어 인사를 건네자 ´아는 기자를 한 명 소개해 달라´고 해 이상호 기자의 전화번호를 알려줬다"고 말했다.
박씨는 "강 변호사나 박인회씨와 특별한 친분은 없으며, 이 기자를 소개해준 것은 찻집에 들어가기 직전에 이 기자의 안부 전화가 걸려와 그가 머릿속에 바로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변호사와 박씨의 말을 종합하면 박인회씨→박씨→이상호 기자로 인맥이 연결됐으며, 이를 통해 박인회씨가 안기부 불법 도청조직인 미림의 전 팀장 공운영(58)씨에게서 받은 도청 테이프를 이 기자에게 건넬 수 있었던 것이다.
박씨는 도청 테이프의 내용에 등장한 인사들을 수사하라며 검찰에 고발장을 낸 시민단체 ´참여연대´의 자문위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체 관계자는 "박씨가 200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면서도 "자문위원은 총 55명으로 특별한 역할은 없다"고 밝혔다.
민동기.우정훈 기자
2005.08.03 05:25 입력 / 2005.08.03 05: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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