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교수의 활동무대가 된 상아탑
참으로 기가 찰 노릇이다. 강정구가 불교 재단 동국대학에서 버젓이
공산주의 교수임을 노골적으로 알리면서 김정일 앞 재비 처처럼 역사를 왜곡하며
국민을 혼란시킨다.
그자는 확실히 믿는 구석이 있어 마음 놓고 김정일 노선을 추구하며 점 점 활동
무대를 확장 시키려 한다. 대학교수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비호를 받으면서
민족 반역적 행각을 벌리는 자가 셋이나 되며 아직 어는 대학 강의실에서
교수신분으로 위장된 간첩교수가 더 많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자중하고
움 추려 있지만 고려대학 최 아무개 교수를 위시해서 노 정권이 지극정성으로
모셔 와서 국내에서 좌파 세력의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려다 실패하고 집 유를
받고 다시 독일로 달아난 송두열 이란 거물 간첩 교수가 그 두 번째며 이번에
검찰의 조사를 앞두고 있는 강정구란 자가 그세 번째 위인이다.
자유 대한민국이 공산화 되면 불교도 말살되는 무서운 사실을 지척에서 목격하는
동국대가 어찌 강정구 같은 자를 교수로 채용해서 계속 공산당 선전을 하도록
방치하는지 그리고 버젓이 강의를 계속하게 놔두는지 이해가 가지 안 는다.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을 포함해서 대학생 대부분이 친북적이고 좌파로 기운 것을
알고 있기는 하지만 이토록 변할 줄은 몰랐다. 한때 이들 친북좌파가 쫓기다가
교회와 성당을 은신처로 삼고 위장 신자를 가장하여 스며 들어가 교회와 성당
신자를 좌경화시키려 하다 극심한 내분을 일으킨 것을 신자들은 잘 안다.
오죽하면 교계에서 널리 존경받는 옥한음 목사가 지금 교회는 극좌와 극우로
극심하게 대립되어 자 짓 목회자가 시국문재를 거론하다가는 교회가 혼란에
빠질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다가 노 정권이 집권을 하면서 친북 좌파
젊은이들이 햇빛 속으로 나아가는 통에 교회는 위기에서 벗어난 것 같다.
교회 목사가 좌파 정권에 대하여 비판을 서슴지 않고 있다.
고도로 공산당 사상으로 무장한 이른바 강정구 같은 사이비 교수가 상아탑
속에 아지트를 틀고 학생들의 공감 속에 공개적으로 공산당 활동하는 시대가
노 정권이 집권하면서 생겨난 위험한 변화다. 자유가 말살되고 인권이 처참하게
유린되는 북한 공산당 과 자유와 인권을 생명으로 여기는 민주주의를 구분도
못하는 현재의 각 대학의 학생에 대하여 환멸을 느낀다. 이런 학생에
앞으로 나라를 맡긴다는 것을 생각하면 현기증이 난다.
여론에 못 이겨 마지못해 수사를 하는 척 하지 말고 검찰도 사명감을 가지고
이자의 정채를 낱낱이 파 해치고 속히 감옥에 쳐 넣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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