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공명선거를 위한 교계지도자 특별기도회 열림/
금일(2006.05.15 17:00) 한국기독교 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한국기독교지도자 협의회(상임의장 신신묵 목사)주최로 5.31공명선거를 위한 교계지도자 특별기도회가 열렸다.
상임회장 신신묵 목사님의 사회로 200여명의 교계지도자들이 모인가운데 열린기도회에서
김동권(진주장로교회 목사)공동의장의 “할말을 담대히 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분명히 마귀세력과 싸워 마귀를 물리치라”고 말씀하셨는데 한국교계는 “사랑만 지나치게 강요한 나머지 약먹은 개처럼 세상의 마귀세력을 향해 할말을 담대히 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에 이날 참석한 교계지도자 모두를 감화 감동 받게 하였다.
특별기도회 시간에는
(1)5.31공명선거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2)국가안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3)국가 지도자들을 위해 (4)한국교회 성장과 선교를 위한 집중기도 시간이 있었고
* 5.31 공명선거를 위해 유권자에게 드리는 선언문(상임부회장 한창영목사) 낭독순서에서는
-대한민국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나라로써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실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눈물과 인내와 고통의 희생을 밑거름하여 오늘과 같은 성숙한 민주국가를 건설하게 되었으며, 또한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제는 12년이라는 짧은 역사 속에서도 우리 국민들의 수준 높은 교육과 지식이 밑거름이 되어, 예상보다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의식의 결여와 탐욕의 노예가 되어버린 일부 몰지각한 자들이 저지르고 있는 비리와 부정 그리고 공천비리가 나라와 민족을 패망케 하는 원인이 됩니다.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하여 세워진 나라이며, 반만년의 역사 가운데, 최초로 국민들의 선거에 의해 선출한 제헌국회 개원식에서, 하나님께 기도한 후 개회되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며, 특별히 4번째를 맞이하는 5.31 지방선거에서는 청념하고 양심적인 일군들을 많이 선출하여, 흔들리는 민주국가의 뿌리를 바로 세우고, 하나님의 공의가 강같이 흐르는 살기 좋은 건강하고 정직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우리는 오늘 5.31 지방선거를 맞이하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뿌리 채 흔들려 불안정한 국가를 건강한 민주국가로 바로 새우기 위하여 공명선거를 위해 아래와 같이 선언한다.
----아 래----
1. 우리는 금번 5.31 지방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자 중에, 비리나 부정 또는 공천비리에 연루된 자는 국가와 민족의 미래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하여 자진하여 용감하게 입후보를 사퇴할 것을 간곡히 권면한다.
2. 우리는 유권자들이 대한민국의 헌법이 선언한 민주주의에 대치되는 철학이나 사상 또는 정치이념을 가진 사람에게는 절대로 표를 찍지 말 것을 선언한다.
3. 우리는 후보자 또는 선거운동원들이 깨끗한 정책 대결을 벗어나 상대후보를 모함하고, 인격을 매도하며, 폭로만 일삼는 후보자와 정당에게는 절대로 표를 찍지 말 것을 선언한다.
4. 우리는 선거기간 중 금품이나 향응 등으로 유권자의 표를 매수하려고 하는 후보자 및 그 정당은 이 나라에서 존재할 수 없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고발할 것을 선언한다.
5. 우리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빠르다는 이유로 전자개표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는, 사람의 기술로 얼마든지 컴퓨터를 조작하여 계수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즉각 사용을 중지하고, 늦더라도 가장 안전하고 정확한 수개표에 의해 개표할 것을 강력히 경고와 아울러 권고하며 또한 각 정당에서는 국민의 권리행사를 수개표(手開票) 실시로 지켜 주는 것이 의무임을 인식하고, 깨끗한 국민의 권리행사를 지켜주어서 승자와 패자가 뒤바뀌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감시할 것을 선언한다.
공명선거 구호를 제창한 한국기독교 지도자협의회 상임협동총무 정창화 목사는
(1)공명선거 이룩하여 민주주의 수호하자/
(2)애국애족 정신으로 공명선거 실천하자/
(3)부정선거 뿌리뽑고 선진선거 이룩하자/
(4)전자개표 중단하고 수개표를 실시하자/ 라는 힘찬 구호선창에 200여명의 교계지도자들이 모두 일어서서 한 목소리로 제창하며 결의를 다졌다.
* 이날가진 특별기도회 시간에는 중흥교회 여호수아찬양단의 아름다운 찬양이 있었고 또 기독교계 각 언론사 기자들의 취재열기도 대단했다.
이날 한국기독교 교계지도자들은 특별기도모임을 통하여 한국교계가 앞장서서 좌로 기울고 있는 우리나라를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5.31실시되는 지방선거때 공명선거를 실시할 것과 앞으로 전자투개표기 사용은 절대금지 하여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한국기독교계가 침묵할 것이 아니라 김동권 목사님의“할말을 담대히 하라(에베소서 6:10-20)는 설교말씀처럼 기독교계가 들고일어나야 한다는데 화답했다.
이제 한국기독교계는 구국을 위한 기도회에 불을 붙히고 이땅에 하나님이 세우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서야 할때라는 최해일 목사(한국기독교 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의 인사말씀과 당회고문이신 고희집목사님의 축도를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조찬에 들어갔다.
그리고 6.25상기 56주년특별기도회는 6월19일 오전7시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2006. 05. 16.
대한민국수호 범국민연합원로회의
대한민국수호 범국민연합
임시대변인
사무총장 배 문 태
20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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