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초청 특별 강연회에서
DJ는 "우리가 北경제 전체를 장악하고 있다."고 했다
참으로 가당찮은 이야기다. 꿈을 꾸고 있는 이야기인지
노망이 들어서 하는 소리라면 노망도 이만저만의
노망의 소리가 아니다.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위시해서 우리는
북한에 거대한 경제적인 이권을 확보하고 있다"고도 했다.
북 권부에 돈줄이 금강산 사업이고 지금 까지
북에 흘러간 돈이 8조원에서 10조원이 넘어 갔다.
앞으로 북에 들어가야 할 돈은 끝 없이 들어가야 하기에
남한을 거의 다 팔다 싶이 하여 바쳐도 메꿀까 말까
할판에 이권을 확보하고 있다는 소리도 치메 아니면
노망의 속리이다.
현대아산 정몽헌회장이 왜 자살을 했고
채산을 맞출 수 없게 북의 간섭이 심하여 현정은
현대아산회장이 왜 금강산 사업 손 끊고 철수도
불사한다고 했겠는가? 금강산 사업은 김정일에게
코가 꿰여 이러도 저러도 못하는 끌려가는 사업인데
이권을 확보 했다는 DJ의 말은 말이 안 된다.
북 핵실험은 DJ본인 아닌 미국에 책임이 있다고 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금강산에 갔다 연행되고 조사
받고 갖은 수모를 당하고도 남쪽은 항변 한 마디
제대로 못하면서 북 눈치만 보는 주제에
우리가 북 경제전체를 장악하고 있다고 하면
가뜩 괴팍인 김정일이가 들었으면 발끈하여
김대중 깐나 새끼 노망이 들어도 더럽게 들어가고
있다고 길이 길이 뛰지 않으려나 모르겠다.
하여튼 DJ의 노망은 끝이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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