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패의 주위 인물중에 하나가 아닌가?
지겹지도 않나보다..
참으로 권력의 욕심은 끝이 없구만!
한나라당 잡동새들은 빨리 날아 갔으면 좋겠는데
진짜 열받게 하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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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 피우고 불 안 지른 것처럼 노는 서청원 -
한나라당 서청원 의원이 용문산에 사조직 “청산회”를 이끌고 박근혜와 함께 시간을 가졌다는데...
뭐 “자제모드”라고 했나. 정치적 발언을 극히 삼가했다고....
이보시오. 애시당초 칼을 뽑지 않는 게 자제모드이지
칼 빼들고 찌르지 않은 게 자제모드라는 논리인데.
찌르지 않았다고 증거 없으니, 적의가 없다고 보는 게 정치인가.
심증만 갖고 판단하는 도박이 정치인 걸 알 텐데,...
칼에 찔리지 않았다고 앞에서 칼을 만지작거리는 사람을 방관하는 바보가 있는가.
책사적 방식으로 획책하고 율사적 관점으로 판단해 달라는 속내를 바보천치 아니면 아는데.
연기 피우고 불 안 질렀다는 식으로 처신하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으로 본다.
생선 안 먹었다고 고양이 앞에 생선 맡기지 않는 법이다.
분열을 획책할 때 어느 바보가 분열을 획책한다는 표현을 쓰던가.
정권교체 여망에 찬물을 끼얹는 잔재주는 그만 부리기를 바란다.
640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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