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회건 간에 계층간 지역간 세대간의 갈등은 있어 왔다. 이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이것의 해결책은 정책적으로 문화적으로 시간을 가지고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점이 있었고  이 갈등의 역기능은 사회 발전에 해악을 끼치는 점도 있지만 서로 간의 선의의 경쟁으로 사회를 발전시키는 동인도 될 수도 있었다.

그런데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병패의 하나가 소위 좌우이념대립과 정치의 극한 대립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위의 갈등문제의 원인을 따져 보고 처방전을 내려 보기로 하자.

소위 좌우이념대립과 정치의 극한 대립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다.  얼칭보기로는 서로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서로간의 연관성은 긴밀하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서양과 같은 좌우이념대립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필자가 보기로는 이것은 극히 미미하다. 왜냐하면  서양의 좌파란 칼 막스의 자본론을 달통하고 행동하는 사회주의자라야 되는 데 여기에 충족하는 대한민국의 좌파는 손꼽을 정도이다. 

 그 외는 사이비자파이고 대다수 좌파란 친북 김정일세력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진정한 의미의 좌우이념대립은 대한민국에는 없고 친북김정일 추종세력대 우파(진정한 우파란 대한민국의 헌법을 달통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라 볼 수 있다) 즉 대한민국 수호세력과의 대립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대한 제반 문제를 적나라하게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진정한 의미의 사회통합이 되는 것이다.

얼마전 kbs등 지상파방송에서 사회통합에 관한 토론을 수 없이 하였다.  본인은 냉정하게 지켜 보았는 데  이 방송은 국민들을 기만하는 방송을 하였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의 갈등의 근원은 여기에 있는 데 이것은 완전히 빼고 소통과 쇄신 지역갈등 정치갈등에 대하여 수박 겉핡기식으로 하고 넘어 갔다. 

 과연 그런 방법으로 사회통합이 되겠는 가 눈감고 아옹하는 장님 코끼리만지기 식의 토론을 하고 본질적인 문제에는 외면하는 방송 왜 이런 방송을 하였을 까?  친김정일 방송이니까 여기에 대한 제반문제를 방송에다 올린다는 자체가 자기들의 존립 근거를 없애기 때문이며 민주당이 목숨걸고 방송법개정반대를 하는  것도 여기에 있다.

 무릇 한 가정에서 부부 한 쪽이 바람을 피워 결혼생활이 파탄지경에 이러렀다하자 그러면 서로가 용서하고 화해하여 부부가 일심동체가 되는 통합이 이루어질려면 어떻게 하여야하는가?   이것은 분명히 사실관계를 확정하고 여기에 대하여 바람피운 쪽이 진정하게 가슴에 우러나는 사과를 하고 그리고 용서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통합이 이루어 진다고 본다. 다시는 바람을 죽어도 안피운다는 맹세정도는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위의 예를 우리 사회에 한 번 대입하여 보자.

분명히 말하는 데 북한은 대한민국을 타도하고 적화시키는 것이 근본목표이다.

 얼칭 김대중친북세력이 말하는 햇볕정책으로 북을 개혁개방시켜 평화통일을 이룰려고 한 것이 소위 좌파들의 대북정책아닌가?

 이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처해있는 현실은 어떠한가?  정신적으로 평화니 통일이니 민주니 개혁이니 금강산관광이니 등 하여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없애고 북이 미국보다 더 우방인 것처럼 인식하게 하는 대한민국국민을 정신적으로 무장해제시키는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고  군사적으로 좌파불법정권 10년동안 대북 무조건 퍼주기로 인하여 핵무기와 미사일등을 강화하여 대한민국 국민 머리위에 핵무기를 이고 사는 꼴을 만든  것이 이 정책아닌가?

 이 정책을 비판하려다 독살당한 정몽헌회장도 있다.

 분명히 말하지만 우리 사회가 통합될려면 좌파10년 동안의 반역적인 대북정책과 행위에 대하여 사실관계를 확정하고

이 확정은 조만간 창설되는 정부의 사회통합위원회 본직적 임무라고 보여 진다. 이것을 외면하는 사회통합위원회는 존립 근거가 없다고 보여진다.

 즉 반역적인 대북정책에 대하여 전국민이 알겠끔 방송을 하여야 한다. 이것이 사회통합의 선결 조건이다.

이 선결조건이 충족된 후에 친김정일세력 두목이 대국민 사과방송을 하고 목숨걸고 대한민국을 사수하겠다는 맹세를 한 후에  애국세력이 용서를 하고 화해를 하여 통합이 이루어 진다고 보여 진다.

 그러면 사회통합의 방향은 무엇인가?

바로 헌법 정신에 투철하는 것이다. 헌법정신이란 인간의 존엄성을 고양하고 국민이 가치있게 살기 위하여 행복을 증진시켜야 되며  법치주의에 입각한 법집행과 소수자  약자 보호에 있다.

 차후 사회통합위원회 구성원이 11인이라 치자 어떤 문제에 대하여 우파5인 중도 1인 좌파5인으로 구성이면 여기서 문제를 결정함에 있어서 다수결에 의한 해결은 의미가 없다고 보여진다. 왜냐하면 헌법정신에 위반하는 결정은 무효이고 반역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공권력은 즉 대통령 국회의원 등등은 헌법을 항상 옆에 두고 행동하여야 한다.

 작금의 중도통합이란 이렇게 본인은 보고 있다. 헌법정신에 투철하면서 정책적인 측면에서 중도통합으로 이해된다. 만약에 중도통합이 헌법과 배치되면  그 순간부터 그  기관은 존립근거가 없으며 탄핵의 대상이고 스스로 물러나야하는 것이다.

 2009년 8월 26일  구국투쟁위원회  대표  한 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