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女人(여인)黨(당)과 미련한 女人(여인)黨(당)

정의당과 통진당 그리고 새민연과 새누리당을 볼 때마다 구약 잠언서 14장 1절의 “무릇 지헤로운 여인은 그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라는 말씀이 가끔 떠 오르곤 하였다.

이번 7.30.재보선 선거에서 새민연에서는 권은희 후보가 광주 광산 을에서 당선이 되었고 새누리당에서는 나경원 후보가 동작 을에서 각각 당선이 되었다.

그리고 선거에서 참패한 새민연은 비상대위 위원장에 박영선 원내대표가 취임하는 모습을 연이어 보면서 글 제목이 머리에 떠 올랐다.

물론 글 제목의 의미를 풀이하지 않으면 곡해하기 쉬울것 같아 제목풀이부터 해야겠다.

지혜로운 여인이 소속한 정당과 미련한 여인이 소속한 정당이란 의미인데 쉽게 표현하느라 표현상 엉뚱하게 잘못을 저지른 것이다.

여하간에 어느 누구를 폄하하거나 비난하거나 명예를 훼손할 의사는 전혀 없다는 말씀을 전제로 하고 싶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께서 성경말씀과 같이 지혜스러우셨기 때문에 존립위기의 한나라당을 구출했고, 선거의 여왕이란 칭호까지 얻게 되었고 드디어 대통령까지 되셔서 국가개조 작업까지 하시는 모습을 볼 때에 “무릇 지헤로운 여인은 그 집(정당 국가)을 세우되”하는 말씀과 결부시킬 수가 있다고 보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러 가지 비난도 뒤 따랐지만 지혜(슬기)스러운 여인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본다.

새민연의 경우 한명숙이가 야권공조인가 뭔가하다가 국회자체를 쑥밭이 되게 만들고 선거 후 후유증으로 제2선으로 물러나 앉게 되었다.

한명숙은 국무총리까지 지냈고 많이 배운 여인이지만 똑똑하고 많이 아는 것과 달리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집)(정당 국회) 허느니라.”에 해당하는 것 같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왠지 “지헤스러운 여인”같은 느낌이 들고 (정의당이나 심상정을 지지하는 것은 아님) 해산명령을 앞두고 있는 통진당의 이정희는 기독교 신앙관으로 불 때 제아무리 똑똑하고 말을 청산유수로 잘해도 행동거지로 보아 “손으로 집(당 정치계)을 허는 미련한 여인”으로 비쳐진다.

새민연 비대위 위원장 박영선 의원도 그의 언동으로 보아 이대로 가면 제2의 한명숙으로 전락 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박근혜 같이 잘 나가다가 청와대의 여주인공이 되리라는 예감은 전혀 없어 보인다.

국민은 싸움 잘하는 싸움닭 여장부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슬기로운)스러운 여인을 선택하기를 선호한다고 본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자 중 두 명의 여인들을 비교평가 하기에는 좀 격이 틀리긴 하지만 권은희 국회의원은 “자기 손으로 집(소속당 국회)을 허는 미련한 여인”같아서 소속 당을 마구 어지럽게 하고 정치권을 망치게 하고야 말 여인 같아 보이는 반면

나경원은 미모가 빼어나서 점수를 후하게 주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꼭 “무릇 지헤로운 여인은 그 집을 세우되”에 해당하는 여인으로 여겨진다.

잘은 모르지만 순전히 신앙관으로 관조해 볼 때 제2의 박근혜가 될 가능성마저 점쳐 볼 수 있다고 본다.

7.30.재보궐선거 후에 떠 오른 성경말씀을 결부해서 나름대로 재미있다고 생각돼 써 본 것 뿐이다. 끝

2014.8.5.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상임대표 鄭 昌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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