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으로 취임하여 8개월이란 시일이 지났건만, 아직도 국회를 내편으로 만드는 작업이 그리 힘이 들어서야....
최도술씨의 11억원 수재알선이 재신임의 800억으로, 불신임시에는 선거비용으로 1000억 가량(아니 그 이상)으로 비용이 들것으로 보이는데 왜 이런 돈을 들여서 써야지만 이 나라가 제대로 된다고 인식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생각들을 해보았다.
1. 재신임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그 날로 돌아가 국민 앞에 사죄를 하면서 임기 말까지 다시는 사용하는 용어가 되지 않겠다. 국민투표라는 부적절한 선례를 남기면 과연 임기 동안에 몇 번의 투료를 더 할 것인지 알 수도 없거나와 차기 대통령들의 도덕성 부재시 몇 번의 투표를 국회와 국민이 요구를 할 것인지 알 수도 없으므로 "없던 것으로 하자"이다.
2. 검찰의 정확한 수사에 맞추어서 행보를 정하던가, 대통령의 양심으로 비추어서 문제가 있으면 국민투표와 국회의 탄핵까지 가지 말고 "이승만처럼 조용한 하야"가 옳을 것이다.
3.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니 다시 국민에게 맡기는 것 보다는 민의의 대표인 국회에서 무기명 투표처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시간적, 비용적, 국민정서안정상으로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현 시국을 불안하게 보는 관점에서 이 글을 나의 좁은 사견으로 제안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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