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일류를 지향하여
조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국민으로서의 의무도 충실히 이행하여
좌파 백수들을 먹여 살리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헌법을 준수하며
북한 인민을 사랑하되 김정일은 증오하며
북과 화합은 원하되 대한민국 안보가 우선이며
북의 화해 제스츄어는 환영하고 적대 행위는 규탄하며
태극기를 사랑하고 애국가를 아낀다.
내 주변의 우익들은 고향에 상관없이 모두들,
그들의 부모님들은 모두 별볼일 없는 서민들이었지만
정작 그들은 학생 시절에 남들 놀때 공부 열심히 해서
일류 대학 들어갔고 좋은 직장 잡아서
유복한 중산층 생활을 하고 있다.
반면에 전라도 것들을 중심으로한 좌파들 가만 보면,
남들 공부할때 땡땡이나 치고
남들 전공 서적 읽을 때에 황석영 같은 뻘건넘들,
강존만 같은 라도 또라이들 책이나 읽다가
삼류 대학 간신히 나오까 말까 하다가
졸업하고 부모 밑에 기생해서 밥이나 축내면서
으샤으샤 운동이나 하면서 백수질 한다.
하루 몇번씩 조독마에도 들어온다.
그리고서 공부 잘해 훌륭하게 된 우익을 가리켜
"수구 기득권"이라 부른다.
그리고 자신들의 게으름으로 인하여 자초한 빈곤과
초라함을 일거에 뒤집고자 빨갱이들과 손잡아 국가를 전복할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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