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우롱할 텐가?
이게 국민의 뜻이란 말인가?
주한미군 철수하는게 국민의 뜻이란 말인가?
길거리에 나서서 물어보라.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주한미군이 그 임무를 포기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그럼에도 어떤 미친 자가 주한미군 철수를 선동하고 책동하는가.
그는 다만 김정일의 졸개일 뿐이다.
왜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존망이 달려있는 주한미군 철수문제가 일부 미친 자들의 손에 달려있어 마음대로 좌지우지 되는가?
누가, 무슨 이유로, 무엇을 위하여 국민의 생존권과 행복권을 이토록 무시하고 처참히 짓밟는단 말인가.
국민의 뜻에 반하며 노골적으로 국민을 무시하고 속이며 우롱하는 정권은 국민의 공적일 따름이다.
무서운 폭풍과도 같은 국민적 저항에 무너지고 말 것임을 분명히 알기 바란다.
이젠 정부도 못믿고 국회도 못믿는다. 더군다나 대통령은 더욱 못믿겠다.
방송도 못믿겠고 신문도 못믿겠다.
다만 모두 길거리로 나서자. 그래서 지나는 사람들 옷소매를 붙잡고 물어 보자.
"주한미군이 정말 침략자입니까?"
"당신은 김정일을 가리켜 식견있는 지도자라고 한 말을 믿습니까?"
"6.25가 북한의 남침이 아니고 정말 대한민국이 북한으로 쳐들어 간것입니까?"
"당신은 주한미군 철수를 정말 원합니까?" 라고 말이다.
이제 모두 길거리로 나서서 국민들에게 직접 물어보자.
그래서 저들이 다시는 국민들의 고귀한 이름을 팔아먹지 못하도록 하자.
11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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