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어느 지긋한 노인분이 노무현 대통령더러 개새끼 소새끼 하면서
욕을 퍼부면서 오늘날 국가적인 어려움등을 노무현 정부한테
강력하게 비판하는 모습을 보고
참으로 한국은 민주화가 많이 진척된 나라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 같았으면 어림도 없는 비판이지요
특히
그 노인분이 참여정부를 향해서 국가보안법 문제를 강력 규탄하는것을
보았는데요
과연 한나라당 사람들이 군대도 상당수 안갖다온 사람들이
국가 보안법을 거론할 자격이 있을까요
왜 그 노인분 께서는 그런부분들은 비판을 안할까요
한국사회의 기득권 상류 엘리트 계층들의 대부분들이 군대를
면제를 받았던 부분들은 왜 지적을 안하느냐 이겁니다
그리고
그 노인께서 자꾸만 경제위기니 서민고통이니 하면서
현 정부를 욕을 퍼붓고 있는데요
국민들은 왜 일들 안합니까
왜 일자리가 없다고 핑계들을 대지요
왜 그 노인분은 일하지 않는 국민들은 욕을 안퍼붓지요
어떤 사람 누구만 못해서 12시간씩 택시운전 하면서
월급 100~150만원 받아갑니까
어떤 사람 누구만 못해서 12시간씩 버스운전하면서
월급 150만원정도씩을 받아갑니까
어떤 사람들 누구만 못해서 식당일을 하루에 12~13시간씩
일하면서 한달에 3일밖에 안놀고
90~100만원씩 벌어갑니까
지금 전국에는 일자리가 넘쳐서 탈입니다
일할 사람들이 없어서 난리입니다
서민들이 생활이 어렵고 경제적으로 쪼들리면
아껴쓰고 열심히 아무런 일이라도 해야 될것아닙니까
지금 당장이라도 나가서 일하면 먹고사는데 지장들 없어요
우라졌다고
돈도 없는 서민들 주제에
아들딸들은 돈을 쳐들여서 대학까지 졸업을 시킵니까
우라졌다고 서민들 주제에 빚을얻어서 30평이상의 아파트를
장만합니까
우라졌다고 서민들 주제에 빚을 얻어서 자가용들은 장만합니까
우라졌다고 겨우 자본금 몇푼가지고 또는 빚을 얻어서
사업들은 하고 싶어서 가게는 오푼합니까
괜히 장사한다고 어설프게 날뛰지들 말고
남의 밑에 가서 취직을 해서 열심히 일하고 아껴 쓰세요
그러면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어요
장사는 아무나 합니까
어느정도 자본금과 어느정도 장사를 할수 있는 노하우가
축적이 되어있을때 장사도 시작을 해야지요
장사 수단도 없으면서 자본금도 없으면서
그냥 사장 소리는 듣고 싶고 남의 밑에 취직은 하기 싫고
무작정 가게를 얻어서 장사를 하다가 실패를 하면
왜 그런문제들을 정부한테 원망을 하느냐 이겁니다
애들 대학문제도 마찬 가지 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은
중산층 정도로 안정된 계층인데도
딸을 미용고등학교를 보내서 지금 미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용사로 취직을 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여자 직업이 미용사 정도면 괜찮찬아요
또 그집 아들은 공고를 졸업해서 기아자동차 A/S를 하는 회사에
취직을 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아들딸이 미용사와 기아자동차 정비사로 취직을 했으면
그래도 괜찮지 안나요
무엇을 더 바란단 말입니까
돈도 없으면서 너무 무리하게 등꼴빠지게
애들 대학 졸업시켜봐야 백수건달 되잖아요
국가가 무엇을 해주기 전에
내가 나의 앞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세요
그런것이 민주주의요 자본주의 입니다
지금 한국은 상당한 수준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나라 입니다
국민들은 반드시 꼭 명심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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