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J 하면 떠오르는 것은 ?째가 전라도 맹주,
둘째가 죽을 고비를 많이 넘겼다는것,
셋째가 돈을 엄청 많이 먹었다는것,
넷째가 닥치는대로 돈의 출처 따위는 안가리고 무조건
받아챙겼다는것,
다섯째가 아들셋까지 대한민국 돈을 많이 챙겼다는것,
여섯째가 그는 민주화, 인권 대통령을 자임하면서도 그의
재임중에 도청한 사실이 있었다는것,
일곱째가 그는 아직도 전라도의 아버지라는 것,
여덟째가 그때문에 전라도 사람들이 희생을 많이 당했다
는것,
5일 DJ는 마누라 이휘호와 측근들을 이끌고 광주 '긴대중컨벤션센터' 가
뭔가가 개관한다고 내려가서 광주 망월동 묘역을 찾았다 한다.
그가 망월동 묘역을 찾았을때는 길가에는 민주당 인간들, 한나라당 떨거지들
까지 포함해 무려 1천5백여명의 인간들이 모여 있었다 한다.
죽은 영령들은 무어라 할까?
고맙다 내가 잘죽었다.
할까?
아니면
억울하다 이용만 당했다.
힐까?
광주 5.18묘역에는 누가 잠들어 있는가?
그들이 왜 그토록 억울하게 그곳에 잠들어 있는가?
그거다 누구 때문인가?
과연 5.18은 폭동인가?
과연 5.18은 항쟁인가?
모든 인간들이 다 분하다고, 억울하다고 총 칼을 들고,
파출소를 습격하고, 무기고를 탈취하고, 시청을 접수하여
시민군으로 무장하여 서로 죽이고 죽으면 다 민주화인사 인가?
[2]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뉴올리언스를 덮쳐 수십만 사상자를 낼때.
부시대통령은 휴가파티를 하고 있었고, 국무장관 라이스는 뮤지컬을
관람하고 있었다.
불안과 피로, 허기에 지친 이재민들이 모여있는 슈퍼돔에서는 시작도
끝도 없는 강간, 살인, 자살 등 흉악한 일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
다.
이런 와중에 주방위군과 경찰이 무고한 시민을 잡아다가 도둑이라는
누명을 씌워 시범케이스로 사살하는 했다는 유언비어까지 나돌았다.
또 화장실은 고장이 나서 쏟아지는 변때문에 악취가 진동을 하고.
굶주려 죽은 시신이 4일째 방치돼 구더기떼가 우글거려도 빗자루로
쓸고, 종이로 코를 막는 정도가 그들이 할수있는 전부의 조치란다.
지금도 물속에는 만여구의 시체가 있다한다.
그야말로 인간으로서는 최악의 상황에 놓인
것이다.
그런데도 그들은 무장을 하고 관공서를 습격했다는 보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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