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은 어떤지 몰라도,
지도자에 대한 나의 생각은 이렇다.
딱 세 사람의 공통점만 예를 들어보자.
1. 우선 외모상의 인상이 좋아야 한다. 특히 눈빛이 맑아야 한다.
2. 거짓말을 남발하지 말아야 한다.
3. 어떻게 하면 국민(인민)에게 유익한 일을 할까? 매일 이 생각에만 몰두하고 실천에 과감해야 한다.<허영심과 이기심이 적거나 없어야 한다>
4. 싸구려 민주주의와 평등주의를 배격한다.
5. 이념보다 인격(인간미)이 더 빛난다.
위 다섯 가지 조건을 대체로 고루 갖춘 지도자를 세 분만 고른다면,
박정희,
고르바초프,
그리고 푸틴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다른 동무들,
예컨대,
김일성,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등등은
불쌍해 보일 뿐이다.
적어도 내 눈에는.
한국천주교회의 [정의구현사제단]만큼
불쌍해 보인다.
한국천주교회 [정의구현사제단]의 정의란 것이
겨우
박정희와 전두환, 노태우의 독재만 비판하는 정의를 보여주었을 뿐
위의 세 분보다 천 배 만 배 심한
김일성과 김정일의 독재는
전혀 비판하지 못하는 비겁한 수준의 정의이니까
불쌍해 보인다.
한국민족의 잠재적적 우수성을 발굴해 낸 불세출의 영웅,
박정희여, 영원히!
러시아 인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권력을 내 놓는 일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은 위대한 지도자,
고르바초프여, 영원히!
어딘가 모르게 야무진 언행만 보여 준 훌륭한 지도자,
푸틴이여,
차이콥스키와 도스토예브스키의 나라를 살리라!
세종대왕 다음의 위대한 지도자로 한반도에 등장하신
中樹 朴正熙 대통령의 26주기 추도식이 기다려지누나. //051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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