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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盧무현 대통령을 내란죄(內亂罪)로 처벌해야”

국회공무원이 책 출간

조선닷컴ㅣ2007년 01월11일ㅣ조회 8

국회사무처, 직위해제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임민혁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 2007.01.11 00:02

현직 국회 사무처 공무원이 ‘김정일의 내란행위에 가담한 노무현 대통령을 내란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내용의 책을 출간했다가 직위해제 조치됐다.

국회 사무처는 10일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인 유모(40) 서기관(4급)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사무처 관계자는 “유씨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책을 출간해 최근 국회 감사관실의 조사를 받은 뒤 인사조치됐다”고 말했다.

유씨는 최근 출간한 저서‘대한민국 헌법 제3조-반역을 넘어 북한해방으로’에서 “6·15 공동선언에 따른 연합연방제 통일은 반(反)국가단체인 북한 김정일의 내란음모이고, 노무현은 내란수괴 김정일을 따르는 종범이기 때문에 내란죄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씨는 미국 연수 중이던 2004년에도 개인 홈페이지에 “전국공무원노조가 조합원에 주체사상을 가르친다”는 글을 올렸고, 언론보도를 통해 문제가 되자 경고를 받았다.

모두 [1] 개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

당연
2007.01.11 13:37:16

미국이나 유럽의 선진민주국가 같으면 노무현 같은놈은 진작에 감방에 쳐박혔을 겁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나라가 대통령이 역적질을 해도 어떻게도 할수 없으니....
평범한 시민이 역적질을 해도 국가의 안위에 문제가 생기거늘...
하물며 대통령의 직으로 역적질을 하는것이 얼마나 국가의 위협이 되겟는가?

나라가 나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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