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아직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저는 서울 강북구 번 동 에서 살고 있고 부동산중개업을하는 사람입니다.
최상철 이라는 사람은 91년 제가 현대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있을 때 차량을 판매한관계로 지금까지 12년 동안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IMF사태를 맞아 정리해고 당하여 부동산업을 지금까지 영위해 오고 있습니다. 그는 전에 청와대에 근무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2001년 1월경 최상철이 ?아와 서울시 땅을 임대해 준다며 돈을 요구하여 5500만원을 10여년의 신뢰관계 때문에 영수증도 없이 주었으나 임대가 되지 않았고, 2002년1월 또 자기 고모부가 힘을 써서 창동에 있는 땅을 임대해 준다고 하고 3500만원을 요구하여 주었는데,한달이면 된다는 일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2003년 3월 임대가 되니 법인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여 만든후 4월10일경 계약을 해야 한다고 5000만원을 일천만원짜리 수표로 주었고 4월25일경 중도금으로 1억 짜리 수표로 주었으나 계약서를 보자고 하니까 6월30일인계인수시 모든 것을 보여 줄 것이니 기다리라 하여 기다렸으나 아무런 것도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이모든 돈을 비밀리 해야 된다며 영수증도 받지 않고 주었습니다.
그래서 최상철이를 만나서 1억5천만원이 어떻게 되었냐고 하니까 자기가 썼다면서 10월말까 기다리라고 하면서 돈은 돌려 줄수가 없다는 식으로 나오니 어쩔수 없이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어렵고 힘든삶을 살아가던 저에게 최상철 그 사람을 10년간 보아오며 저에겐 없는 그의 화려한 배경과 자신감으로 절 도와준다고 믿기 시작했을땐 이미 전 제욕심의 수렁에서 해어날수가 없었으며 2년6개월간 몇번이고 믿고, 믿으며 최선을 다 할수밖엔 도리가 없었습니다.
2001년 3월 그의 고모부가 제게 글을 써 주었습니다 제 이름을 넣어서 "진인사대천명"이글을 받고,제 방에 걸어두고 보면서 희망을 얻었습니다 그는 전한국자원재생공사 감사로 부임했었으며, 또한 전대통령의 친인척 이었습니다. 2003년 4월 사무실을 열었을때 그가(최상철) 고사를 지내라고 했으며, 그의 고모부가 손수 그린 그림 한폭과, 글을 제게 주었습니다.
허나 현제 모든것이 거짓이었고, 2년반의 세월이 내욕심에 의한 그자(최상철)에 의한 철저한 사기행각이었다고 판명 되었을 땐 몹시 좌절하였으나, 제겐 두 아이가 있으며, 마냥 자포자기 할수만은 없었습니다.
그쪽은 모든 것을 제게 덮어 씌우려 하며, 오히려 무고죄로 절 위협하며, 소위 돈으로 빠져 나갈꺼라며, 알량한 애기를 했습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그가 떠들어대던 이름들과 소개시켜주었던 사람의 이름(당시 공직자)을 이글에 첨부하면 제가 명예 회손죄를 짓는 것이고, 그는(최상철) 전과가 없으므로, 집행유해나 보석으로 바로 풀려 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억울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이 글을 쓰게된 것입니다
위에 들어간 돈(2억500백만원)말고도, 그동안 갖은 거짓말로 편취해간돈들과 합하면 약 3억원이 됩니다.
IMF당시 실직하고 사업으로 가산을 탕진하여, 보증금500에 월35만원에 두아이와 살고있는 저로선, 그
돈을 마련하기위해 평소 저와 알고 지내며, 신망이 두터운 두 사람에게 돈을 조달 받았습니다. 저로 인하여 그 두사람의 생계도 위태로워 길밖으로 내몰릴 상황으로 되었 습니다. 현재 고소인으로 본인 혼자되어있으나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두 사람과 함께 고소를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아무리 힘있고 배경이 있다고 돈없는 서민의 돈을 갈취한 자가 오히려 할테면 하라는 식의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일을 당하냐고 저를 욕하셔도좋습니다.
여러분의 자문을 구합니다. 어떤 말이 라도 해주십시오. 부디 도와 주십시오.
연락처; 011-228-0786 02)904-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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