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갈통을 부셔도 무방하다
행정자치부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합법화에 따른 여러 조항에 대한 갈등에 있어서 행정자치부 “무엇이든 도와 드립니다” 의 코너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으로 하여금, 본인은 남다른 중재능력을 피력하며 연일, 쌍방의 시급한 분쟁해결을 위해 단호한 중재를 제안하고 있는 바,
일반적으로 누구나 흔히 잘 알다시피 위와 같은 전례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통틀어 일체 없었던 터, 이는 분명, 누구라도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가 없는 일일 것이며 신빙성 또한, 행정자치부와 전공노도 마찬가지, 순순히 믿을 수가 없는 것으로 인지하여 다소간에 망설일 것으로 본인은 짐작하고 있는 바,
만약에 중재할 경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체의 부작용 및 승복할 수 없는 가운데 정부의 입장이 타당하다며 결론을 내린다거나. 혹은 행정자치부로서도 결코 수용할 수 없는 가운데 전공노의 입장을 받아드려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이런 결과에 의거, 쌍방의 누구든지 본인의 대갈통을 부셔버려도 절대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임을 온 천하에 약속하는 바,
행여! 본인의 대갈통을 부셔버리는 경우가 발생하는 처지에 직면하여 어떻게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인간의 머리를 부셔버릴 수가 있는가를 놓고 볼 때, 이를 현실적으로 받아드릴 수 가 없다면 달리, 쌍방은 각각 금전적인 공탁금을 얼마든지 제시할 것임을 주문하는 바,
그리하여 막상, 중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에는 본인이 공탁한 금액에 대해서는 일체의 모두를 쌍방으로 각각 귀속됨을 알려드리며, 반면에 본인이 당초 약조한대로 아무런 부작용 없이 중재를 통해 결론 내렸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난다면... 쌍방은 각각 본인에게 공탁금의 3배에 해당하는 중재 성공 수수료를 지급해야 할 것임을 공식으로 약조해야 하는 바,
과연? 행정자치부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어떤 방식, 어떤 조건으로 수용하여 중재를 받아드릴 것인지를 신중히 고려하여 판단하라!!!
진정, 국민의 피와 땀으로 얼룩진 녹봉을 받고 살아가는 신성한 공직자들로서 분쟁을 일으켜 수습을 못하고 있는 것은 이유야 어찌하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이 분명한 일이며 이어, 공직사회를 문란케 하는 장본인들이며 더 나아가 국가안위를 위태롭게 하여 국민생활을 도탄에 빠트리는 원인제공자들입니다.
따라서 행정자치부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정당한 거절 사유를 명시하지 않는 이상, 국민의 특별한 중재제의를 거절 할 수 없음을 강력히 고지하는 바, 명실 공히 대한민국 공무원답게 현명한 조치를 취하기 바랍니다.
2006, 10, 2
행정자치부 개방형직위 협상중재본부장 응시자 강 흥 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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