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시인 김지하는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사이비 지도층에 대하여 일찌기 오적(五賊)이라 칭하였다.재벌,國會議員,고급공무원,장.차관,군(軍)장성 등 당시의 주류들의 타락과 부패를 통렬하게 비판했다. 즉, "인간같지 않은 인간"들이 우리들의 지도자 행세를 했다고 고발한 것이다.
7월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反나라당의 이재웅은 질문을 통하여 "노대통령은 열린 귀는 없고 오직 뚫린 입만 있는 대통령인지 묻고 싶다"고 했단다.'오직 뚫린 입만 있는 대통령'...... 허허! 이런 말 같지않은 말이 있나. 찢어진 아가리에서 나오는 말이면 다 말인가? 내가 이재웅에게 반문(反問)하고 싶다. "당신의 대갈통은 대뇌(大腦),소뇌(小腦)는 없고 똥(糞)만 들어있나?" 묻고 싶다.
인간은 어떤 장소, 어떤 위치,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고 다른 사람으로 부터 손가락질 받는 처신을 자제해야 한다. 손가락질을 당하면 본인뿐만 아니라 조상까지도 비난을 당한다. "어휴! 저런걸 낳고 지 에미는 미역국을 먹었겠지?".라고, 부모에게 효도는 못할망정 욕을 먹이는 인간은 되지말아야겠다.
그런데, 反나라당 이재웅은 직업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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