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우당의 막강한 권력행사
작년 8월인가 9월부터 오늘까지 국군포로 문제를 제기한 총살파문 건으로 저는 오늘까지 8~9회 검,경 조사를 받았는데, 올해에 조사받은 타 사건과 1년 전 사건과 합해서 영장을 청구 할 예정이란 검찰의 말을 들었습니다. 조만간 공안검사의 추가 조사도 받아야 한답니다. 그 조사를 받고 영장을 청구 할 것 같습니다만, 그 이전이라도 집행 될 수도 있단 생각입니다.
검찰은 저의 글에서 단어하나 토씨 하나까지 과격성, 의도와 다른 해석 등으로 문제를 삼기에, “나는 잘못 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국군포로를 거론 해 이슈화 한 것 등 칭찬받아야 할 일이 아니냐? 만약 권력의 편에서 이정도의 글을 썼다면 입건이라도 했을 것인가? 따졌습니다.
영장실질 심사를 받겠냐고 해서, 실질심사 받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검사동일체 원칙에 의해 이 정권이 저지르는 횡포를 보려고 그런다. 고 했습니다. 이 정권의 권력이 하려면 못 할 것도 없으니 구속 하라고 했습니다.
이 정권은 하찮은 네티즌 하나를 잡아넣기 위해, 작년 8~9월에 조사한 총살파문 조사 시 787개의 한 묶음의 글과 올해에 조사받은 400여 글을 추가해 전부 1200여 글을 한 묶음 해 구속영장을 청구 한다는 것입니다.
집권 열우당 대변인이 철저한 경찰조사를 지시했는데, 막상 조사를 해보니 그것만으로 잡아넣기가 마땅찮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올해 분까지 합해서 영장청구를 할 모양입니다. 모양 상으로 열우당이 지시한 건이 아닌 다른 건으로 잡아넣겠단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검찰 그 분들도 큰소리를 내는 등 문제를 만들려고 하나, 한편으론 참 골 아플 것 같단 생각 들었습니다. 정권에서 지시한 일이니 안 들을 순 없고...........별 문제도 아닌것 가지고 조사를 한지 1년이 다 되는 건까지 꺼내서 집행을 해야 하니... 내가 무슨 국가반란 죄라도 저지른 국사범(國事犯)이라도 된담?
참, 6.25남침을 통일전쟁이라고 했던 강정구 같은 자를 구속시키지 못하도록 검찰지휘권을 발동해 김종빈 검찰총장 같은 반듯한 분을 옷 벗게 하던, 천정배의 불구속수사 원칙만 믿었는데, 천정배가 법무장관 옷 벗어버리더니 금방 구속시키려나 보지요^^
(*천정배는 2002년 대선시 전과13범의 말만 듣고, 이회창 부인이 10억을 받았다고 검찰에 고발하고, 특검을 요청했던 무능력 검찰 표본이지요^^)
열우당! 권력을 마구 휘두르는 당신들! 난 구속돼도 좋다.
진짜 범죄자 강정구나, 쇠파이프로 우리국군, 전경을 쇠파이프로 참혹하게 터지고 부러뜨리는 데모대 그놈들이나 구속해라!!
2006. 7. 29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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