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에는 없는 현상이니까요!............
명절이면 으례히 피붙이가 그리워 혈육을 찾게 되는 현상
인간이라면 그게 자연스러운 현상일텐데
부모공경 없고
공부 안 하고
길거리에 나와 돌멩이 질로 키운 습성
허구헌 날 그 짓거리로 출세들 하다 보니
먹자 놀자로 소일하는 잉여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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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때가 어느때인데
10시간 이상씩 걸리면서 고향엘가냐
이 답답한 친구들아
그런것은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에
촌놈들 자가용하나 장만했다고 뽐낼려고 가는것이지
지금은 콘도빌려서 여행가고
해외여행가고 극장가고 등산가고 외식하고
연극구경 골프치고 음악감상 스포츠관람 독서및 취미할동
놀고 즐기기에도 바쁜데
시골엔 뭐 주서먹을것이 있다고 가냐구
통신발달되니 부모님께 수시로 전화하고
교통좋으니 수시로 부모님 찾아뵙고
성묘도 미리하고 제사는 아무데서나 하면되지
제사를 꼭 특정한 장소에서 모여서 할필요가 뭐있어
아무데서나 경건한 마음으로 물한그릇 떠놓고
조상님들을 진심으로 받드는 마음으로
지내면 되잖어
어리석은 놈들
뭔 할짓이 없어서 고향길 체증길 시간낭비
모두가 불편하게 서로에게 피해를 주면서
기를 쓰면서 미련한 짓들을 하는가
여하튼 아직까지도 주관들이 없어요
언제까지 남들을 따라서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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