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은 한나라당vs노무현 대리전으로 이어가야
범우파에는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이회창으로 대표되는 구형 우파와, 김종필의 분가로 이승만-박정희-김종필-심대평으로 이어지는 구형 우파 2진이 있다.
구형우파 1진과 2진 외에 장택상-윤보선-유진산-김영삼-이명박으로 이어지는 재야우파 라인도 있다. 해방정국 장택상과 한민당원 윤보선이 시조고 윤보선 퇴진후에는 유진산과 김영삼이 리더로 활동하던 민주당 구파-신민당-통일민주당으로 이어지던 파벌이다. 1960년 민주당 주도권을 놓고 좌경성향의 민주당 신파와 갈등하다가 1988년 3당합당으로 민정당과 통합하여 현 한나라당으로 오게 된 사람들이다.
구형우파 1진과 2진, 재야우파 외에 뉴라이트가 출범했다. 그러나 뉴라이트는 아직 정치적 성공도 실패도 겪어보지 않은 이론가들 일색이라 평하기가 난해하다. 이론가들이 이론에 집중하지 않고, 국민 감정을 자극하는 친일파 찬양발언을 하거나 고건의 선현사당 참배를 트집잡다가 미운털이 박히게 생겼다.
뉴라이트의 이론가들은 지금 전교조교사들이 베스트셀러로 만든 한홍구, 강준만, 강정구, 서중석, 조정래 같은 싸구려 3류 소설가들 책에서 젊은이들 건져낼 생각이나 하라.
범여권의 가계도는
송병준-박헌영-권오석-이현상-노무현으로 이어지는 족보와 이완용-장면-정일형-김대중-노무현?으로 이어지는 족보가 있다. 송병준을 시조로 하는 집안은 친일파 출신이었다가 남로당과 빨치산 사람들의 라인이고 이완용을 시조로 하는 라인은 친일파 출신이었다가 북한 숭배자였다가 1981년 커밍아웃하고 좌파에서 이탈해서 친북용공 주사파로 변신한 라인이다.
노무현은 송병준의 후손들의 고문변호사도 했고 송병준의 후손들을 한국은행에 임명하는 등 송병준의 후손이다.
친일파 송병준의 후손인 노무현은 동시에 남로당원 권오석과 박헌영의 후손이다. 현 통합신당의 친노계열 인사 중엔 신기남 이미경 조기숙 같은 친일파자손들이나 남로당원 자식들이 대부분이다.
폭력좌익혁명과 계급타도와 소련 중공에 이은 세 번째 공산국가를 만들려던 남로당의 폭력성을 노무현과 친노계열은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
노무현을 김대중의 직계로 간주해도 노선의 차이는 거의 없다. 북한에 의해 숙청당한 남로당계와 북한을 맹신하는 북한공산당 북로당 직계라는 것의 차이만 있을까.
남로당의 후예인 노무현은 북로당직계인 김대중처럼 북한에 적극적으로 퍼주기를 하는짓은 덜하고 북한에 거리를 두는 짓들도 은근슬쩍 했다.
북한에 대한 경계심과 미국과 거래를 해서 친미좌파로 변신하려던 것은 남로당의 유풍이다. 노무현과 졸개들이 FTA도 찬성하고 미군도 완전히 철수하지 않고 30%만 감축한 것은 그래도 미국과 줄을 대려는 남로당의 속성이 그대로 나타난 것이다.
친북주사파나 좌파였다면 노무현은
즉 범여권엔 북한간첩류와 북한맹신자인 주사파와, 남로당 잔당들과 페미니스트와 트로츠키주의자들이 있다. 물론 주사파가 숫자가 많고 남로당 잔당이 두 번째로 많다.
제대로 된 좌파들은 지금 민주노동당과 사회당에 가 있다. 한나라당이나 우익정당이 이념적 선명성을 강화하려면 이번 대선에서 노무현과 남로당잔당, 친북주사파들을 꺾어버리고 한나라당과 우익정당 대 민노당 사회당 구도로 나가게끔 해야 한다.
주사파와 남로당 잔당들만 사라진다면 영국이나 프랑스식 의회민주주의나 미국식 의회민주주의대로 우익대 좌익의 대결구도는 선명해질 것이다.
범여권은 토착좌파인 남로당파와 북한공산당 직계인 친북주사파 NL이 섞여 있다. 그리고 페미니스트와 연합한 국제사회공산주의자들 트로츠키주의자들과 소수지만 해외에 유학다녀온 해외유학파 좌파들이 연합해 있다. 세계공산주의자들은 좌파자유주의라면서 자유민주주의 흉내라도 내려고 발악하는 놈들이지만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한다는 점에서는 똑같다.
트로츠키주의자들은 체제부정에서 더나가 대한민국 전통까지 모조리 부정하는 좀 튀는 놈들이다. NL주사파와 PD민중파 싸움에서 밀려났지만 페미니즘과 손잡고 힘을 키우는 놈들이니 이놈들의 존재도 염두해둬야 한다.
김구-김규식-함석헌-계훈제로 끝나는 멸종된 족보도 있다. 노빠들이 어설프게 함석헌이나 함석헌 뒤에다가 김대중을 갖다 붙이고 노무현을 뒤이어 붙이는 좌익이상주의자들이 있지만 함석헌은 대한민국 건국 정통성은 인정했고 전두환도 인정했다. 함석헌은 윤보선과 함께 박정희를 좌경으로 간주했던 것이지, 친일파에 남로당원인 놈들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다.
계훈제만 해도 도요다라는 놈이 염치없는 놈이라면서 치를 떨면서 미워했다. 후손없는 집안에 교묘히 김대중과 노무현을 연결시켰다가 거짓말이 탄로나니, 박정희 친일파다 했다가 되려 박정희 친일행위가 조작인게 탄로나서 개망신을 당했다.
특히 통합신당 김희선이가 할아버지라고 하는 김학규는 김구 암살범으로 지목되어 15년간 수감됐다가 육사 1년후배 박정희가 석방시켜주었다. 박정희는 독립군 선배이며 일본육사 선배인 김학규를 깎듯이 대우했고, 박정희를 생명의 은인이라고까지 했다.
김학규의 손녀를 사칭하는 자는 김성범의 친손녀인데 아버지는 김의원 모친 김모씨와 결혼한 만주국 특무경찰 김일련씨와 장모씨라는 말이 있다. 아버지는 몇 명이고 할아버지는 몇 명이고 증조할아버지는 또 몇 명이 되나? 어설픈 친일파타령이 무덤을 판 꼴이 됐다.
근대한국의 초기 정치인 중엔 여운형-조봉암-여운홍으로 이어지는 계열이 있다. 이 계열은 현재 민주노동당과 사회당으로 이어졌다.
박정희에 의해 노조활동을 공인받고 활동하다가, 노조활동을 무자비하게 탄압한 전두환때는 PD로 변신, 민주노동당으로 갔다가 현재는 민주노동당과 사회당으로 갈라진 정통 좌파들이다.
민주노동당에는 김대중과 노무현의 친북주사파들도 있다. 이 민노당내 친북주사파들은 자칭 자주파라 하는데, 이 민노당내 친북주사파들이 항상 민노당의 표를 갉아서 민주당, 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에게 갖다 바치는 속된말로 술집 삐끼짓을 하던 놈들이다.
2002년 대선때 정몽준의 전날 지지철회 선언으로 민노당 표 120만표가 노무현에게 동정표로 간 것을 기억하나?
이 삐끼짓 하며 표갉아먹는 민노당 주사파들을 축출하거나 해결하지 못하면 민노당은 제대로 된 좌파정당으로 성장하기가 어려워 진다.
주사파를 쫓아내고 철저한 진보좌파이념에 입각한 좌파정당, 북한을 찬양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인정하는 대한민국 사회의 구성원인 좌파 정당으로 거듭나기 전까지는 민노당의 성장은 사실상 힘들다.
결론을 말할때가 됐다. 결론은 한나라당 대 범여권, 정확하게 말하면 한나라당 대 노무현 구도로 나가야 한다. 풀이하자면
한나라당 = 구 우파 1진 + 재야우파
충청권 우파정당 = 구 우파 2진
민주당 = 재야우파의 잔존자들
통합민주신당 = 노무현 등의 남로당원, 386 주사파들, 페미니스트 등의 트로츠키주의자
민주노동당 = 386주사파 프락치들과 정통 좌파의 어설픈 동거
뉴라이트는 미약하고 아직 햇병아리 단계에 있다. 잘 날다가 추락하는 것이 염려스럽다. 그렇다면 이번 대선구도는 구 우파나 재야우파와 범여권, 주사파+남로당+좌파 연합과의 대결구도가 된다.
구 우파 1진이 승리하던 구 우파 2진이나 재야우파가 승리하던 구도는 한나라당 대 노무현계 구도로 나가게 해야 한다. 곧 구형 우파 대 남로당 or 재야우파 대 남로당의 구도를 만들거나 송병준 친일파 대 이승만 독립운동가 의 구도로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건국주역인 구형 우파나 훼방꾼일망정 우파인 진영과 노무현의 대결이다.
독립운동가 이승만의 후예와 친일파 송병준 후예의 대결이다.
구도를 이렇게 짜놓게 되면 한나라당은 누가 나오더라도 저들을 이길 수 있다. 김대중보다 노무현을 더 전면에 내세우고 현 통합민주신당 후보자가 노무현의 연장선상이라는 것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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