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이 기각됐다고 해서 국가반란음모가 덮어질 수 없다. 반드시 밝혀질 것이다. 지금이 친북좌파세상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보안법 적용이 아직도 경시 당하고 있지만 확실히 믿는다. 반드시 국가반란음모죄가 법적으로 밝혀지고 적용될 것이다.
이번 영장기각을 통해 말도 안되는 멍청한 뒷말들이 무성하고 있다. 경찰이 무리하게 보안법을 적용했다는 둥 하는 따위 소리 말이다.
무식한 소리다. 왜? 그 동안 10년 동안 보안법 적용은 완전히 거의 99.9999% 고의적으로 무시당했고 보안법 근처에라도 가기만 하면 수구꼴통보수라 왜곡하고 매도하여 마녀사냥을 시켰기 때문이다.
고로 그 동안의 이러한 정서와 인식이 아직까지도 명백히 뿌리잡고 있기 때문에 그 어떠한 보안법 적용에도 오늘과 같은 히스테리를 일으켰을 것이다.
우리 경찰은 최선을 다했다. 우리 경찰이 보기에 보안법상으로 분명히 국가반란음모죄로 보였을 것이다. 경찰은 법적 판단이 사법부보다는 미비하다 할 지라도, 적어도 지금 2008년 21세기에 들어와서 과거 군사독재정권시절 마냥 무조건 마르크스의 '마'자만 보여도 구속하려하는 그런 무식한 과거 경찰이 결코 아니다.
비록 영장이 기각당했다 할지라도 경찰의 입장과 관점에서는 엄격하고 공정하게 일 처리를 한 것이다. 그런 사명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은 막말로 빨갱이 천국이 도래하고야 말 것이다.
그들이 북한체제를 부정했다 할지라도 궁극적으로 그들의 목표는 바로 북한 김정일의 대남적화통일의 전략전술에 그대로 부응하는 친북좌파적 국가반란일 수 밖에 없다.
국민들의 혈세로 먹고 사는 경찰이라면 당연히 사전에 이러한 낌새가 심하게 비춘다면 최선을 다해 체포하고 영장청구해야 하는 것이다. 그 후의 영장기각은 법원에서 알아서 하시라.
그렇다고 해도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된다. 반드시 증거를 더욱 더 확보하고 보강하여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다.
우리 경찰 아주 자랑스럽다. 최선을 다한 모습이 너무나도 고귀하고 위대하게 보인다. 수고하셨다. 계속 수고해주시길 바란다.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도록 계속 노력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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