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에 반드시 있어야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개표의 공정성을 감시하는 개표참관인입니다.

동시에 개함하는 투표함에 비례해 개표참관인 숫자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중앙선관위가 전자개표기 사용을 앞두고 원칙을 무너뜨렸습니다.

투표함을 무제한으로 동시에 개함 가능하게 만들어 놓고

( = 전자개표기 사용 댓 수는 제한이 없습니다)

개표참관인 숫자는 묶었습니다.

개표참관인이

절대 부족한 상태에서 개표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예컨데

2010. 지방선거 당시

인천시 옹진군청에 설치된 제1개표소에서는

전자개표기를 2대 운용하였고 수개표 1군데,

서울시 송파구는 전자개표기를 24대 운용하였고 3군데서 수개표를 하였습니다.

개표감시하는 개표참관인은

각 정당별로 공히 8명이었는데 이래도 되는겁니까 ?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이렇게 개표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투표시간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중요한

자유민주주의 본질적인 문제입니다.

이번 대선 전에 해결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개표참관 불능은 선거무효사유가 됩니다.

2012헌마 326 동시계표 투표함 수 무제한 허용 위헌 확인

대표 청구인 이재진

헌법재판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