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나..
파란씨께서 바쁘시겠구먼요.
여비일당과 싸울랴
이제는 지박사 일당과도 본격적인
사투가 벌어지겠구먼.
파아란 당신 말대로 OK목장의 결투가
아닌 시스템,남굴사,창클,부추연,사이버뉴스등에서
혈전을 치루게 되었구먼
혼자서 치르게는 다소 힘들어 보이니
배성관이 하고 진리에게 구원요청이라도
해야 되는것 아니요
그리고 두 놈은 사내놈들이
여자하나 앞에 내세우고서는
어째 콧배기도 안보이는거요..
남자망신 대표로 시키고 있는것이오
돌아가는 폼새를 보니
아군보다는
적군이 더 많아보이는데..
어쨌든 파아란 당신의 역기능적인 투사정신
하나 만큼에 대해서는 경하를 드리는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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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인의 소개부터 해야겠군요.
저는 파아란님을 만나본적(다모아에서)도 있으며 파아란님의 그 열정적인 글과 애국심에 감탄을 했던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시스템에 올려진 님의 글을 필독했던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부추연을 비롯해서 여러 사이트에서 님이 몰매를 맞는것에 대해 우익들이란 다 그런것일까 여인 한사람을 가지고 저렇게까지 해대는가? 하고 안타까워했고 연민을 느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처음 다모아에서 보여준 님의 행동에 대해 대다수 분들께서 불편해 하고 심지어 김**님 같은 분은 대놓고 님께 야단을 쳤었지요.
기억하실겝니다.
시스템클럽에 파란이라는 한문글귀로 님을 평하셨던 분을.....
그분께서는 무슨 예감을 받으셨는지 그당시 시스템클럽에 님을 가리켜 파란을 일으킬 사람이라고 경고하셨을겝니다.
그리고 정확히 요즈음 그분의 예측대로 님께서는 각 우익 사이트마다 돌아다니시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군요.
저는 그분의 그러한 예지력에 지금 감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분의 예측대로 이유야 어찌 되었던 지금 님께서는 온갖 우익사이트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으니까요.
저는 누가 옳다 그르다로 평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것 몇가지는 분명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첫번째가 바로 땅굴입니다.
땅굴은 누가 돈이 탐이나서 돈을 바라고 그일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분들의 처절한 애국심의 발로이자 이 대한민국을 구해내고자 온갖 방해와 멸시 무관심속에서 묵묵히 그일을 해내는 것입니다.
정말 나같아도 그런 무관심과 방해 ,멸시를 받으면 그만 둘것입니다.
그런데 님께서는 마치 그들이 금전(막대한 상금)을 바라고 없는 땅굴을 마치 있는것처럼 소설을 쓴다고 매도하셨습니다.
님!!!!
만일 정말로 그곳에서 땅굴이 발견된다면 어쩌려고 그런 위험한 단정을 함부로 하시는지요?
님이 땅굴의 전문가도 아니고 또한 그곳에 다녀와 보지도 않고 님과 견해가 같다는 몇몇 사람의 그럴듯한 말만 듣고 그런 단정을 하신다면 참으로 위험 천만한 발상이 아닐수 없습니다.
앞으로 땅굴에 대해서는 조용히 지켜 보시면서 그 결과를 기다려야지 일개 개인이 함부로 있다 없다 단정을 내리는 짓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두번째가 지박사님이 땅굴로 인해 명예훼손죄로 삼백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고 하셨는데 그 근거가 무엇인지요?
저는 그 재판에 직접(9월4일) 참관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날은 선고공판도 아니고 증인심문 재판이였으며 10월 16일 16:00로 다시 재판이 연기된 사건입니다.
그러니까 판결이 나려면 아직도 먼 사건인데 마치 판결이 이미 난것처럼 허위로 글을 올린것이 됩니다.
결국 이사건도 땅굴처럼 누가 거짓으로 님께 전달하여 님이 그렇게 쓰셨다면 이것이야 말로 큰 실수를 하신겝니다.
결국 님의 말이 모두 사실이 아닌 거짓말이 되었으니 이제까지 주장한 님의 모든 말은 거짓이라고 도배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여태까지 님이 주장한 "나는 모두 맞는말이고 니들은 모두 틀린말이다". 라는 주장이 신빙성이 없어지며 님의 도덕성에까지 먹칠을 한것이 되지 않겠습니까?
세번째가 사이버 정당입니다.
물론 다모아에서 모임을 가졌을때 배**기자가 창당을 하려는데 지박사님께 지지를 부탁하신것과 또 같이 참여해주실것을 부탁한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박사님께서 다모아에 사람도 많이 모이지 않은데에 대해 힘이 빠지고 의욕도 잃어 갈 싯점이였고 토요모임까지도 그만 두려고 결심하셨으며 애초부터 정치라는 곳은 관심도 없으셨던 분이셨습니다.
그러다가 뜻을 같이 하던 몇몇(다모아에 참석했던) 분들이 이렇게 목적(애국)은 분명한데 무엇이라도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에 억지로 떠밀리다시피 해서 나온것이 "국민의 함성"이라는 것이며 이 명칭은 노사모 떨거지들이 "국민의힘" 이라는 단체를 조직 내년 총선을 노리고 있다는 것에 대한 대응책인데 마치 배**기자의 사이버정당을 도용한것처럼 아직까지도 씹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외다.
사이버 정당의 정강정책과 취지를 본인도 읽었습니다.
우리 국민의함성과 비교해보시지요.
어디에 무엇을 도용했나요?
아이디어 도용이요?
미안하지만 국민의 함성은 저 "국민의 힘"을 무력화시키고 내년 총선을 노사모 떨거지들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 대응책으로 만든것인데 아이디어 도용이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육사강간사건"이라는 희귀한 말로 마치 이러한 사건이 육사에서 실제로 있었으며 그 장본인인것처럼 영어 이니셜을 써가며 호도하고 있는데 이러한 음해야 말로 님이 스스로 파는 함정이라는것을 왜 모르시요?
님께서는 언제 육사에서 그런일이 있었으며 사건에 대해 명확히 밝히시기 바랍니다.
안그러면 육사출신 전체를 매도하고 명예를 더럽히는 커다란 범죄라는 사실을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잘못하다가는 육사출신분들께서 님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할수도 있다는점 상기하십시요.
끝으로 본인은 님의 글을 아끼는 사람입니다.
우익세력들이 바로 이러한 분열과 모함으로 인해 한줌도 안되는 좌익들에게 당하는것을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하답니다.
참고로 제글은 시스템클럽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좌익연구와 네티즌기고란에서 주로 볼수 있으며 최근에는 사정상 글을 안쓰고 있습니다.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2003. 9. 25
스콜피온
4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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