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대표에 대한 지지도 기사가 연일 언론을 장식하고 있는데....

유승민 전 대표 대통령에 의해 희생된 국회의원이라 볼수도 있겠으나....


이것에는 무엇인가 부족함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여기서 부족함이 느껴지는 이유에 대해 몇가지 짚어보려한다....


첫째 유승민 전 대표(이하 유승민)는 대한민국 헌법 1조 1항을 들먹이며 신념이나 소신을 이야기 했는지는 모르나

이것은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유승민이 진정 권력이라는 힘에 의해 자신의 신념이 꺽인 것이라면 분명 자신의 입에서

탈당이야기가 나왔어야 한다.


남자란 생물은 신념이 꺽이면 더 이상 그곳에서 견디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신념이란 남자에게 있어 생명 그 이상의 것이다. 목숨을 잃을 지언정 신념은 꺽을 수 없는 것이 신념이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는자는 분명 아직까지 제대로된 자신의 신념을 가져보지 못한자일 것이다.


둘째 신념이 꺽였슴에도 유승민은 자신의 신념이 틀렸다는 뜻으로 90도의 사과를 했다. 굴복한 것이다.

자신의 신념과 상반되는 것은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불의라 할수 있을 것이다....

그 불의에 굴복하는 자가 어찌 감히 신념을 논하며...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논할수 있겠는가....


셋째  유승민은 새누리당 소속이고 자신의 신념 또한 그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최저임금의 인상을 요구하고 열정페이의 척결을 요구한다. 그러나 정부의 행태를 보면...

이러한 국민들의 요구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이런자들과 수년 동안 그 뜻을 함께했던 유승민이 과연 대통령후보에 자격이 있을까?

유승민 전 대표가 권력의 희생량이라든지 혹은 피해자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유승민 전 대표 그는 바로 변하지 않는 보수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