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 수많은 생명들이 힘겹게 살아가고있습니다
인간은그들이 누려야할 터전을 파괴하면서
눈에 보이는것조차 싫고
그아이들이 배고프거나 아프거나 발정기때 어쩌다한번씩 우는소리도 싫고
가엾이여겨 돌보는이조차 싫어
밥그릇을 버리거나 위협하는 행태를합니다
대부분의 캣대디나 캣맘들이 묵묵히 당하며
조용히 밥자리를 옮기거나 몰래주는쪽을 택하지만
시비거는인간들과 싸울힘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그러다가 가엾은 생명들이 해코지라도 당할까 참는 것입니다
왜 밥을 주냐고요?
이녀석들은 지가 아무리 노력해도
사료한톨 구할수없는 척박한 이나라 땅위에서
너무굶주려 뜯는 쓰레기봉투 때문에 또 미움을 당합니다
선진국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길고양이 밥을 주는지~
우리나라에도 갈수록 많은이들이 선행하는 것은
대용량사료포대가 많이 팔리는것으로 알수있을것입니다
어차피 고양이는 인간의 가까운곳에서 살아야하는 생물인데
어디로 이들을 몰아가야할까요
고양이가 눈에 보이는 것은 싫고
덕분에 쥐로부터 당하는 피해가없다는사실은 생각지도 않네요
기존 있는 동물보호법이라도라도
있으나마나한 법이 되지않도록 잘 지켜지도록 촉구합니다
불법으로 얼악하게 감금되있거나 덧으로 잡혀먹히거나
작은철장안에서 새끼만 계속낳게하는 강아지공장등등
수도없이 많은 학대의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제할일을
충실히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어이없이 변을당한 용인캣맘의 명복을 빌며
그분의 죽음이 헛되지않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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