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솔직히 볼게 없어서 안보는 지경인데
시청료를 인상하겠다고??
그냥 KBS없애버려!!
한달에 2만 5천원 내는거 우리아기 우유값하는게 낫지 솔직히 볼게 뭐가 있냐???
국민의 방송이라는게 국민을 위해서 한게 무엇이 있냐??
정치권과 손잡고 국민을 이용할줄만 알았지!
먼저 시청자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앞장서서 삶의 질을 높여주겠다는 취지하나없이 무슨넘의 국민의 피나 빨아 먹을 생각하는 KBS는 물러나라!!!!!!!!!!!!!!
이 나라에서 사라지거라!!!!!!!!
국민은 더 이상 너희들의 전유물이 아니고 노리개가 아니다.
더 지랄하면 국민을 이용했듯이 나도 KBS를 이용하겠다!!!!
휴 열바더
여러분 열받는데 추천이나 팍팍 해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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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KBS 수신료 분리징수를 추진중인 가운데 KBS의 공영성 강화를 위한 수신료 분리징수는 수신료의 대폭인상과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용준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전국언론노조, KBS노조 등이 24일 오후 철학카페 느티나무에서 공동주최한 「한나라당과 조선.동아의 'KBS 흔들기' 이대로 좋은가」 주제의 토론회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그는 "국민들이 공영방송의 상업화와 정치적 왜곡에 대해 직접 책임을 물을 수있는 수단이 수신료 거부밖에 없어 수신료 분리징수 방안은 원론적으로 타당하다"고말했다.
그러나 정 교수는 "현재 수신료(월 2천500원)는 영국 BBC(월 2만원), 일본 NHK(월 1만4천원, 프랑스 FT(월 1만3천원)에 비해 물가를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적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수신료 분리징수는 과도한 징수비용으로 수신료 비중을 더욱낮춰 광고료 의존도 심화와 상업화를 부추기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한나라당은 승인권을 갖고 있는 수신료를 대폭 인상해 광고비율을 낮추는 KBS의 철저한 공영화를 추진하면서 동시에 수신료 분리징수를 주장해야 한다고그는 말했다.
`1공영 다민영 채널' 구도는 방송의 과도한 상업화와 선정성 문제를 필연적으로 발생시킬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하는 2TV 민영화론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러나 정 교수는 KBS에 대해서도 "정권교체기의 정부 정책이나 시청자 불만에 대한 임시방편적 성격이 강했고 어느 정도 시기가 흐르면 다시 상업화했던 과거 경험에 비춰볼 때 최근 KBS의 개혁도 일과성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KBS가 지나치게 광고에 의존해 `안락한 독과점체제'에 안주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KBS는 스스로 민영화론의 명분을 제공했다는 자성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KBS의 근본적 개혁방안으로 ▲1TV, 2TV 모두 광고를 허용하되 광고비율을 MBC.SBS보다 낮게 규제하거나 ▲1TV 또는 2TV 채널 중 하나를 지역연합공영채널로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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