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쓰는 나는 주시모회원도 부추연등 그밖의 어느곳에도 소속이 되어있지 않은 철저한 야인임을 밝힌다.
그래서 비교적 제3자의 입장에서 냉철히 금번 사건을 예의주시하였고 저간의 상황을 판단할수가 있었다.
조금 사실과 다른점도 있겠으나 나도 신이 아닌 이상 정확히 맞출수는 없다는점 양지하기 바란다.
그리고 이것은 추측을 토대로한 추리일뿐 사실과 다를수도 있다는점을 밝혀둔다.
1.序 論
본건은 [주권찾기 시민모임]이라는 단체가 지난 대선 이후부터 선거결과를 의심하고 이에 불복하면서 시작되었다.
남이 조금도 알아주지않는 존재의 여부조차 알지 못하는 자그마한 정말 눈에 띄이지조차 못하는 이단체가 그야말로 용맹성을 발휘하여 목숨을 건 투지하나로 시작한것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였던 것이다.
처음 당사자인 한나라당과 같이 소송을 내고 시작이 되었지만 재검표결과(이부분도 상당히 석연치 않다)후보자별 당락을 뒤집을만한 이유가 없다는 결정이 내려지자 같이 소송을 냈던 한나라당은 어쩐일인지 슬그머니 소를 취하하고 [깨끗이 승복한다는 패자의 당당함을 보이기 위한 정치적 계산과 일부 색깔이 의심스런 의원(주시모에선 이들을 첩자라고 까지 하며 비난)의 의혹스런 행보와 이로인해 지도부를 성토하며 책임론까지 제기하는 망발을 부림] 결국 주권찾기시민모임(이하 주시모)이라는 단체만이 소를 취하하지 않은채 끝까지 몰고 가려는 강력한 투혼을 보이며 대법원에 소를 제기하고 지난 11월24일 8차심리까지 이르게 된다.
2.本 論
처음에는 상당히 많은수의 숫자가 이 주시모에 동참을 하였으나 한나라당이 소를 포기하자 이들중 상당수가 가망이 없음을 짐작하고 떠나게 되었으며 일부 약 10 여명 안팎의 회원만이 남게된다.
이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것을 다짐하며 추우나 더우나 누가 돌보아주는 이도 밀어주는 이도 없이 고독한 투쟁을 하며 조소와 멸시. 냉랭한 눈초리. 방해세력들과의 끝없는 숨바꼭질과 경찰서에 연행되기까지하는 모진 수모를 겪으며 각종 행사장을 비롯 지하철과 광장을 가리지 않고 대선무효소송의 진행을 알리는 유인물을 돌리며 꿋꿋이 버텨온 그야말로 철인중에서도 강철같은 여인들이였다.
이기권대표 역시 차를 몰고 전국투어에 나서서 한여름 그 모진 더위와 싸우고 냉담한 시민들의 경멸에 찬 시선과 방해에도 아랑곳하지 않은채 무사히 전국투어를 마친다.
변호사 하나 변변히 구하지 못한 이들은 한 법무사의 도움으로 소송의 준비서면과 증거자료 채취등 정말 구세주나 다름없는 법무사를 영입하여 많은 도움을 받게되고 드디어 심리날짜가 지날수록 법정을 메우는 사람들의 숫자가 기아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2-30명 안팎이던 방청객수는 횟수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다 최종 심리라고 할수있는 8차심리때까지 약 많게는 6-700명까지 법정을 꽉 메우고 자리가 없어서 입장을 하지 못한채 복도에서까지 기다리는 기염을 토하게된다.
또한 처음에는 어느 변호사도 이소송을 맡기를 꺼려하며 외면하였으나 이들의 끈질긴 집념에 감동한 몇분의 변호사님(조봉규. 이진우변호사님)들이 동참을 하는것을 필두로 8차심리까지는 약 40 여분의 쟁쟁한 변호사님들(헌변회장님이신 정기승 변호사님과 역시 이에 뒤지지 않을 임광규변호사님등)이 대거 참여를 하여 소송의 유리한 고지를 향해 한걸음씩 올라서게 된다.
이는 오로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갖은 방해세력들의 음해에도 굴하지 않은 이들의 집념이 일궈낸 결과라고 할수있다.
그러나 이같은 이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과 희생 봉사에도 불구하고 어딜가나 방해세력은 있기마련인지.대표를 끊임없이 음해하고 회원들을 협박하는 세력들이 있었으니 이들의 음해와 방해공작등의 내용은 이미 부추연등의 게시판에 올려져있다.
제3자가 보았을때 이들은 헛된 야심을 품은 그누군가가 이 소송을 이용하여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몇몇 사람을 포섭 주시모의 정체성을 폄하하고 대표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사회적 명망이 있는 사람을 대표로 영입하자는 생각이였을 것이나 이는 아무런 설득력과 또한 소송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것임을 이들이 몰랐던 것인지 알면서도 강행을 한것인지 나로서는 알수가 없다.
분명한것은 몇몇 사람의 음흉한 술수가 있었을것이라는 추측은 할수가 있다.
불사조와 이**의 출현으로 이들은 한때 실명을 거론하는 공갈협박등 내부적으로 약간의 분열등의 시련을 겪게 되지만 이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뭉쳐서 이들과 맞서서 대응하며 결집력을 과시한다.
내용은 본홈 자유게시판 또는 개표비리등에 올라있다.
그간의 내용을 보면 불사조라고 하는 정체가 누구일까 하고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을수 있지만 이는 이 게시판의 글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또 주시모의 내용을 약간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금방알수가 있다.
불사조는 이런 글을 남겼다.
작성자 : 불사조 작성일 : 2003년 12월 11일 조회수 : 77 추천수 : 3 번호: 37738-1
이해하기 힘드네요 추천하기
아무런 확인도 안해보고 여기저기 다 찌르고 보네요
추측만으로 일을 벌였다가 혹시 아니라면 어쩝니까?
연락만 해봐도 알일을 가지고 혼자서 단정을 합니까?
이재진님은 경기민이 누군지 몰랐었고 제가 연락을 드려
사실확인을 해드렸음을 밝혀둡니다
연락을 할수있는길이 많음에도 일부러 연락을 끊고서
혼자서의 감만으로 일을 벌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이글은 경**에게 보내는 글로서 이글에서 보듯이 경**과 이**을 오가며 줄타기를 하는 사람 과연 그가 누구일까를 짐작하기란 주시모회원들은 그리 어렵지 않을것이다.
왜냐하면 주시모의 일을 그렇게 꿰뚫어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런 짓을 할수 있는 사람은 뻔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이라는 사람이 이들에게 조사지원금 명목과 글을 쓰는비용(pc방사용료)등을 지불했다는것을 알게된다.
조사지원금명목과 글을 쓰는 비용 운운한 대목이 있었는데 이 글을 쓰는 싯점에 찾으려 하니 이미 누군가가 삭제를 해버렸다.
작성자 : 이재진 작성일 : 2003년 12월 8일 조회수 : 56 추천수 : 4 번호: 37379-1
요점을 확실히 말하라 추천하기
8차 심리가 끝난지
벌써 2 주가 흘러 갔다
2 주동안 주시모가 무엇을 했나
결정적인 증거 확보를 위해서 노력한 것이 있는가
재판부가 12월 말까지 모든 증거를 제출하라 했다
남은 시간은 별로 없다
잿밥에만 관심을 가진 - 잡스러운 것들
경기민이 누구인줄 모르겠으나........
이만 참는다
여기에서 보듯이 젯밥에만 관심이 있다함은 돈을 지칭함일것이고 잡스러운 것들이라함은 주시모회원들을 지칭함이 아닌 그 누구 몇몇을 지칭하는 것인데 그들이 누구일지는 상상에 맡긴다.
3.結 論
한동안 주시모를 괴롭히던 몇몇은 이제 그들의 주장을 들어 줄만한 사람들도 없고 뚜렷이 내놓을 만한 명분도 없다.
이제 그들이 또 나서서 주시모를 음해하거나 몇몇의 이름을 거론하며 공격을 해댈경우 다른 애국네티즌들의 집중 포화를 당할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말로 중요한 한가지는 주시모에서 핵심 일들을 하며 갖은 고생을 했던 사람들은 절대로 흑심이 있거나 개인의 영달을 바라는 사람들이 없고 마음이 깨끗하며 하나같이 마음을 비운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만일 엉뚱한 생각을 하고 흑심을 품은 사람이 있었다면 자금난이라든가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지는 못했을것이고 단합 또한 이루어지지 못하여 여기까지 오기는 커녕 중간에 깨져버리고 말았거나 어느 흑심을 품은 사람들이 있었다면 그들에게 통째로 넘겨 버렸을 수도있다.
그리고 소송기간내내 이들의 어려움은 역시 자금란이였다.
조선일보 같은곳에 대문짝만한 광고라도 한번 내보는것이 소원이였던 이들은 결국 그 소원을 이루지 못한채 8차 심리를 끝내고 만다.
참으로 아쉬웠을것이다.
그래도 이들이 이루어낸 업적은 그 무엇보다도 값지고 고귀한 것이며 숭고하다 할수있고 이들을 향해 찬사와 격려는 보낼지언정 손가락질을 할수가 없을것이다.
앞으로 이들의 앞날에 어떤 고난과 역경이 가로막을지 그누구도 모른다.
그러나 이들이 이때까지 겪어온 모든 고난과 역경도 헤쳐 나온것으로 보아 충분히 이겨낼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끝으로 불사조라는 사람에게 한마디 한다.
그대는 다음 붙임말과 같은 말로 그대의 입장을 정리하려 하나 이는 그대를 정당화 시키기 위한 궤변일뿐 그대는 우익들의 현주소가 어떠니 하며 우익을 논할 아무런 자격이 없음을 일러드린다.
작성자 : 불사조 작성일 : 2003년 12월 12일 조회수 : 65 추천수 : 3 번호: 37886-0
[당선무효] 우익의 현주소 추천하기
바로 이간질을 노리고 올리는 마타도어의 글을 첨부합니다
이것이 지금 우익의 현주소라고 생각하니 착잡합니다
그리고 이글로서 어쩌면 이들의 정체를 알수도 있겠습니다
이런 마타도어짓을 불사조나 이재진님이 했다고 믿는지요?
바로 전날까지 함께 하하하 웃으며 동지애를 과시하다가
글하나 올라온걸로 이때껏 함께 한 동지를 못믿고 의심하는
상황이라면 무슨일을 함께할수 있겠습니까?
동지애가 의심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동지는 그런 동지가 아닌 목숨을 함게하는 동지
입니다 아무래도 동지의 의미가 다른듯합니다
해서 더이상의 분란을 피하고 또한 이 일에 차질도 없게하고자
저와 이재진님은 조용히 이 일에서 손을 뗍니다
다른 어떤 이익을 바라고 한일이 아니기에 이렇게 훌훌
떠날수 있음입니다
다만 이때껏 자금을 지원했던 이재진님이 억울해보일뿐입니다
이제 공은 남은님들의 몫입니다
부디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다
이상과 같이 제3자가 바라본 주시모의 현 입장을 정리해 보았으나 본인도 신이 아닌 이상 정확성이라든가 하는점에서는 솔직히 장담을 할수가 없음을 밝힌다.
그리고 경**이라는 분은 지난 1년간을 주시모와 더불어 고생을 함께한 어찌보면 이사건에서의 또 다른 피해자라 할수 있겠다.
다만 남의 말에 솔깃하여 순간적인 판단을 미스하지 않았나 싶다
경**은 순수하고 깨끗한 사람이라는것을 누구보다도 주시모회원들이 잘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오로지 주시모의 모든 회원님들이 힘을 합쳐 이소송이 끝나는 날까지 애국심을 발휘하여 그 어떤 고난과 음해와 협박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힘을 모아주시기를 손모아 빌뿐이다.
노무현정권을 합법적으로 끌어낼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방법이며 최후의 수단이기때문이다.
이들은 꺼져가는 등불에 마지막 남은 불꽃이다.
다만 내부의 입장을 정리할 몇개의 사안만 헤쳐나간후라면 말이다.
이로서 이사건을 냉정하게 지켜본 제3자의 솔직한 입장표명을 끝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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