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본회의장 소강상태 ★*…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의장석을 점거한 가운데 한나라당 의원들은 의석에 앉아 있는 소강상태가 계속되고 있다./연합뉴스 ▣ 진입 한나라장 '아수라장 국회' ★*… 새해 예산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대치 중인 8일 한나라당 의원과 당직자들이 민주당의 봉쇄를 뚫고 국회 본회의장에 진입하고 있다.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한 데 엉켜 아수라장을 이루고 있다. /연합뉴스 ★*… 새해 예산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극한적인 대치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 원희룡 사무총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당직자들이 민주당의 봉쇄를 뚫고 국회 본회의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 새해 예산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극한적인 대치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 한나라당 당직자들이 민주당의 봉쇄를 뚫고 국회 본회의장으로 진입하다 서로 충돌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일 오후 새해 예산안 처리를 두고 국회 본회의장에서 벌어진 여야 의원간 몸싸움 끝에 마침내 여당 의원들이 국회의장석을 장악했다. 정의화 국회부의장은 의장석에 앉아 국회 본회의 개회를 선언했다. 국회 재적의원 298명 가운데 의결정족수(150명)를 넘는 160여명의 여당 의원이 회의장에 출석한 상태이기 때문에, 정 부의장의 사회 아래 한나라당이 단독으로 예산안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 8일 오후 국회 본청 본회의장 앞에서 여야 당직자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앞서 박희태 국회의장은 본회의장내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 박 의장은 본회의장에 진입하지 못하자 사회권을 정 부의장에게 넘겼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본회의장 진입을 막는 민주당 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인 끝에 회의장 정문을 통해 회의장에 진입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의장석을 점거한 채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며 여당 의원들을 막았지만 결국 의장석을 여당 측에 넘겨줬다.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 여야 의원들 주먹다짐 ★*… 한나라당이 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 단독처리를 시도하는 가운데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안에서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과 민주당 강기정 의원이 주먹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있다. /뉴시스 ★*… 한나라당이 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 단독처리를 시도하는 가운데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안으로 한나라당 신성범 의원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뉴시스 ★*… 한나라당이 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 단독처리를 시도하는 가운데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안에서 여야 의원들이 몸싸움을 하고 있다. /뉴시스 ★*… 한나라당이 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 단독처리를 시도하는 가운데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안으로 한나라당 김재경 의원이 진입을 시도, 민주당이 폭력을 행사하여 피를 뿌리는 사태로 발전하였다. /뉴시스 ▣ 여, 예산안 강행처리 착수…국회 난장판 한나라당, 국토위 문 잠근채 92개 법안 기습상정 국회의장, 예산법안 오늘 10시까지 심사완료 요구 ▲ 새해 예산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물리적 충돌을 빚은 7일 밤 국회 본회의장에서 예산안 처리를 막기 위해 의장석을 점거한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민주당의 폭력에 맞서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한나라당이 7일 밤 새해 예산안과 예산 관련 법안의 단독 처리를 시도하면서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등 곳곳에서 여야간에 물리적 충돌이 벌어졌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당은 여당의 단독 처리를 막기 위해 본회의장을 점거해 농성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연말 정국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한나라당은 회기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의 합의 처리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7일 저녁 국토해양위원회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열어 4대강 사업의 핵심 법안인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안’(친수법) 등 92개 법안을 기습 상정했다. 한나라당 의원 10여명은 이날 회의장에 미리 들어가 야당 의원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잠근 뒤, 밤 9시30분쯤 개회를 선언하고 30여초 만에 법안을 기습적으로 상정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과 보좌진들이 격렬하게 항의하면서 충돌이 빚어졌다. ..이유주현 기자 신승근 기자 ▣ 땅…땅…땅 ★*… 한나라당 소속인 정의화 국회부의장(의장석 가운데)이 8일 본회의장에서 야당 의원들의 강력한 항의 속에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안건을 통과시키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 국회, 새해 예산안 전격처리 ▲ 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 제출안(309조5천518억원)보다 4천951억원 순감된 309조567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표결은 민주당의 강력한 반발 속에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 의원 등 166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65명, 반대 1명으로 통과됐다./연합뉴스 ★*… 새해 예산안이 8일 여야 의원간 격렬한 몸싸움 끝에 여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석의원 166명 중 찬성 165명, 반대 1명으로 새해 예산 309조567억원이 확정됐다. 이날 예산안 처리는 정치권의 ‘구태(舊態)’를 여실히 보여줬다. 민주당 의원과 당직자들은 본회의장 입구를 점거한 채 한나라당 의원들의 출입을 막았다. 이 과정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오후 1시50분쯤 본회의장내 질서유지권을 발동했지만, 결국 회의장에 입장하지 못하고 정의화 국회부의장에게 사회권을 넘겼다. ▲ 국회 정의화 부의장이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의 반발속에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 국회 재적의원 298명 가운데 의결정족수(150명)를 넘는 160여명의 여당 의원이 회의장에 출석했지만, 의장석은 민주당 의원들이 점거한 상태였다. 여야간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고, 결국 여당 의원들이 재차 의장석을 점거했다. 이어 정 부의장이 본회의 개회를 선언했고, 새해 예산안이 본회의에 상정됐다. 야당 의원들은 “내려와”를 외치면서 산발적으로 의장석 점거를 시도했지만 역부족 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오후 4시55분쯤 재석의원 166명 중 찬성 165명, 반대 1명으로 새해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 한나라당, 새해 예산안 단독처리 ★*… 일 오전 국회 본청 245호실에서 새해 예산안 단독처리 후 한나라당 의원들이 웃으며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 언론의 질문세례 ★*… 여야 충돌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전 국회 245회의실에서 이주영 예결특위위원장 등 한나라당 예결위 위원들이 새해 예산안을 단독처리한 뒤 언론의 질문세례를 받고 있다. ▣ “어휴~ 몸싸움 힘드네” ★*… 본회의장 의장석을 두고 여.야가 치열하게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 등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 내부로 진입하며 힘든 표정을 짓고 있다. ▣ 박살난 국회 본회의장 입구 유리창 ★*… 새해 예산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대치 중인 8일 국회 관계자가 몸싸움 중 깨진 본회의장 입구 유리를 테이프로 고정하고 있다./연합뉴스 ★ 309조567억원 규모의 2011년 예산안이 8일 한나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했다. 이는 당초 정부안에 비해 4951억원(0.16%)이 순감됐으며 올해 예산(292조8159억원)과 비교해 5.5% 증액된 것이다.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등 3개 부처의 4대강 사업 예산은 정부안 대비 2700억원 삭감됐다. 이날 예산안은 4대강 사업 예산의 대폭 삭감을 주장하던 민주당의 강력한 반발 속에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 의원 등 1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65명, 반대 1명(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으로 통과됐다. 예산안이 정기국회(9월 국회) 회기 내 처리된 것은 2002년(본회의 의결 11월 8일)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다. 하지만 18대 국회는 3년 연속 폭력이 난무한 가운데 여당 단독으로 예산안을 처리하는 불명예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날 확정된 내년도 예산안(세출예산+기금)을 보면 전체 증액 규모는 2조766억7100만원, 감액은 2조5717억8700만원으로 감액 규모는 4941억원이다. 4대강 사업 예산은 2700억원 삭감된 반면 서해 5도 긴급 전력보강 예산으로 K-9 자주포(증액 규모 620억원), 대포병 탐지레이더(260억원) 예산 등이 증액 편성됐다. 서해 5도 종합발전지원 사업비로 420억원도 신규 책정됐다. 국회는 또 △국가재정법 등 예산부수법안 18건 △국군의 아랍에미리트(UAE) 파병동의안 △소말리아 파견 연장동의안 △서울대 설립ㆍ운영법률안 △과학기술기본법안 △친수구역활용특별법안(친수법안) △한국토지주택공사법안 등도 통과시켰다. 지난 7일에 이어 이날도 폭력 국회가 재현됐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11시께 자체 수정 예산안을 의원총회장(국회 245호)에서 단독 처리하고,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여야는 몸싸움과 욕설이 오가는 격렬한 물리적 충돌을 빚었다. 이에 박희태 의장은 정의화 부의장에게 사회권을 넘기는 한편 질서유지권을 발동했고, 정 부의장의 사회로 예산안이 처리됐다.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장 안팎에서 일으킨 폭력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이에 대해 "오늘 한국 민주주의 깃발이 내려졌다. 남은 것은 국민과 야당의 심판"이라고 비판했다.   - 깡패 민주당을 혼내주어 가슴이 후련하다 - 와! 민주당이 난동을 부리더니 혼내줘서 통쾌하다는 분도 있고,.. 세금 또 오르겠네 하시는 분도 있고 한나라당이 뽄데를 보여줘서 멋이 있다는 사람들도 있고... 전라도 사람들은 99%가 한나라당을 욕하는 몹쓸 짓이 전국도처에서 벌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