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한국은 저능국가 인가 [메르스] 분별없고 배부른 언론.메스콤

드디어 최경환 장관이 메르스 발병 병원 명단을 발표 했습니다. 얻어터지고 터지다 무룹을 꿀은 것입니다. 어느 세력에게 할 수 없이 굴복하는 모습입니다. 최 장관이 측은하게 여겨져 보입니다.

하루에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의 수가 얼마입니까? 

 일반 독감이 돌 때 한가정에 한둘은 독감에 걸려본 경험이 누구나 다 있습니다. 대충 그 숫자를 계산하면 아마 국민의 4분지1로 계산하면 한 천만명이상, 이렇게 써놓고 보니 어마어마 합니다. 이런 놀란 숫자가 독감에 걸리고 그중 상당수는 페렴 기타 호홉기병을 알타가 쇠잔해진 허약자들이 독감덕분에 죽습니다. 죽는숫자 모르긴 몰라도 엄청날거라 생각됩니다.그러나 아무도 그 숫자나 병이 어디에 얼마나 발병했는지를 말하거나 방송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평화롭습니다.

그렇다고 의료당국이나 병원에서 손 놓고 있는 것은 아님니다. 몰려드는 독감환자와 소리 없는 싸움은 병원에서 치열합니다. 보건소에서 미리 예방주사를 맞은 것은 그나마 다행스런 일입니다. 대한민국 평화롭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방송 TV ,신문 연이어 매시간 마다 메르스 메르스 뿐입니다. 빨간 글씨로 대문짝만하게 밑줄로 도배하고 대한민국 곧 큰일나는 것처럼 주절됩니다.

방송인들 기자들 모두 신나고 날리 났습니다.

이렇게 해서 대한민국 세계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말고 2등 메르스국가 됐습니다. 참 장합니다.

어처구니 가 없습니다.

김연아의 올림픽 대회 소식을 전할 때 박태환이가 금메달 따낼 때, 이상화가 올림픽금매달 연속5연패할 때 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국으로 여행가는 것을 가지 말라고 주의를 환기시킵니다. 가득이나 불경기에 허덕이는데 시장 백화점 극장 등 대한민국 모든 것이 엎친데 겹치는 식으로 경제국민한국 모두가 울쌍입니다. 한숨뿐입니다.

이웃나라 일본과 비교하여 봅시다.

한국 사람이 일본사람과 아니 세계인들과 비교할 때 전염병에 강하다는 것은 과거 실제로 있었던 통계적 사실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어떠합니까?

조용합니다. 일본 언론메스콤은 정부당국이 보도하지 말아달라고 하지 안아도, 알아서 보도하지 않습니다. 아주작은 하찬은 기사로 취급합니다. 우리가 볼 때 얄미울 정도입니다. 지금 한국만 메르스가 옮아가고 일본국민은 여행도 하지 않았고 일본국민은 중동에 간 사람이 하나도 없고, 기타 홍콩이나 중국에 여행한 사람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국제여행을 하는 사람이 우리보다도 훨씬 많은데 말입니다.

한국정부당국과 의료당국이 제때에 손을 쓰지 않아서 그렇다고 공격하는데 제가보기에는 지금 우리 의료당국은 120%이상 애쓰면서 말도 함부로 못하고 끙끙대고 있습니다. 입을 잘못 열었다가는 여기저기서 화살이 쏟아집니다.

속으로는 억울하지만 어쩔 수 가 없습니다.

세계 제2의 메르스 국가 한국!! 정녕한국은 저능국가 입니까?

우리가 서로 치고받고 싸우며 할키고 상처내면서 스스로 세계 제2의 메르스 국가 됩습니다.

어이구! 장하고 명예롭다고 생각하십니까?

여기에서 사실하나는 가만히 살펴보면 누가 애국하고 있고 누가 애국자인척 떠벌리면서 돈 버는지 살펴보면 알수 있을 것 같다는 말입니다.

마치 뒤에서 누군가가 부추기면서 사태를 부풀리고 서로 공방케 하면서 우리를 압박하는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글을 쓰는 나만의 생각이면 제가 크게 잘못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용서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