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재보선에서 한나라당 5 무소속 1 열우당 0 , 열우당 완패입니다.
이것이 바로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뜻(민심) 입니다.
지난 16대선과 17총선에서는 사전 여론조작을 통해 바람잡고 개표기를 조작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전라도 포함) 공산당을 허용하고 김정일의 정권이 무너지는것을 원치 않는다는 노무현 열우당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누가 대한민국이 붉게 물들어가는것을 원하겠습니까?
방금 영천 재보선 개표장에 다녀 왔습니다.
오늘 전자개표의 경우 특별한 조작을 감지할만한 내용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개표 인원을 지난대선에 비해 많이 늘인것이 눈에 띄였습니다.
8대의 개표기가 배치된 영천실내체육관에 개표기 1대당 개표사무원수가
▶개함부 10명 ▶개표기 운용부 6명 ▶심사집계부 7명등
정리부 인원(전체10명)을 제외하고도 개표기 한대당 인원이 무려 23명이더군요.(개표기 8대에 총 개표사무원수가 207 명이더군요)
개함부의 개표 사무원들이 표를 정리하면서 개표기에 표가 걸리지 않게 하기위해 여러번 개표지 묶음을 책상에 두드리며 간추리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저러는 시간에 수개표를 했다면 벌써 기계에 들어가기전에 개표가 끝나고 심사집계부로 넘겨 재확인 하고도 남을것 같았습니다.
오늘 개표에서는 분류된투표지도 심사집계부에서 100% 확인을 하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는 12시 이전까지 개표를 끝내라는 중앙선관위의 지시에 따라 분류된투표지 확인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전자개표시 중앙선관위에서 전자개표 실무에 의해 개표를 한다면 수개표 보다 인원도 더많이 소요되고 시간이 더 걸린다는것을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이런데도 중앙선관위는 물론 KBS MBC방송국에서는 전자개표로 개표하게되어 개표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국민을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17총선과는 달리 방송국에서 개표 현장을 중계하였습니다.
(17총선에서는 방송용카메라가 전자개표기의 오류를 일으킨다는 이유로 방송용카메라가 가가이서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개표조작이 없엇던 이번 재보선에서 우리는 완벽하게 국민의 뜻(민심)을 확인할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절대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지난 2002년16대선前 6,15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이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불과 6개월후에 있었던 대선에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패했습니다.
저들은 전자개표 조작을 위해 6,15 재보선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한나라당이 전자개표기 사용을 거부할것에 대비해 작은 선거에서는 정상가동 시킨걸로 보입니다.
내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투명한 선거를 위한 전자개표기 사용을 금지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것입니다.
아울러 조작 예방도 어렵고 재검도 할수없는 전자투표기의 사용을 결사저지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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