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그럽게 생겨먹고 추하게 능글스러
혐오스럽고 퉤퉤퉤
마눌은 남편을 어떻게 바라볼까 궁금하다
얼마나 혐오스럴까 남편이지만
도올의 개소리는 앞으로 듣지도말고 아주 쓰레기처럼 무시하자
----------------------------------------------------------
오늘 돌인지 도올인지 모를 자가 또 입을 열고 나섰다. 지금 도올이 나설 계재가 아니다. 가만히 입을 닫고 있어야 할 때 괜히 나서서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망동은 삼가해야 하는데도 스스로 그런 말을 하면서 자신은 지키지 못하는 적반하장의 참으로 요상한 인간이다.
도올은 이날 문화일보 칼럼을 통해 "민생은 천재(天災)속에 내팽개쳐 졌고 국가 행정은 소당연(所當然·당연히 해야 할 바)의 임무를 하지 않았고 민심은 울고 있다. 이 판에 우리 정치는 과연 탄핵의 공방에 휘말려 있을쏜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고 한다. 이런 국가 위기 상황이 누구에 의해 비롯되었는지를 안다면, 그 누구를 위해 일갈을 해야 마땅하지 않을까? 이런 정권이 유사 이래 존재했던가?
그는 “노 대통령이 왜 빤히 알고도 그런 꼬투리를 잡히는 행위를 계속하나? 그 저의가 궁금하다”면서 “적자지심(赤子之心 : 어린아이 같이 거짓이 없는 마음)의 발로라면 무능·무자격이고, 그렇지 않다면 극한 상황까지 몰아 재신임 문제까지 걸어버리려는 도박 정객의 또 하나의 승부수로 너무 무모하다.”고 꼬집었다고 한다. 양쪽으로 얘기를 ㅇ좁 하지 말고 깨친 자라면 어느 쪽이라고 분명하게 지적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도올은 돌이나 진배 없다.
그는 “지금 야당이 원하는 것은 오는 총선을 반부패의 구도가 아니라 노무현에 대한 인기 투표로 휘몰아가려는 것인데 노무현은 그 작전에 휘몰리는 꼬투리를 계속 생산해내고 있다.”면서 “말 안해도 되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라.”고 충고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가짜와 도올은 말에 대해서 거의 수준이 비슷하지 않나 생각된다. 말을 하지 않아도 될 때 말을 하여 화를 자초하고, 나서지 않아도 될 때 나서서 개망신을 당하는 꼴과 제 혼자 잘난 오기와 독선이 너무 일치하는 듯 하다. 어쨌던 도올은 너 자신을 먼저 알고 입을 열어야 함을 잊고 산다면 반드시 그 과보가 입에 미칠 것이다.
86386
작성자 : 
